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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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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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의미 없이 지내온 것만 같아
흐-르는 시간이 나를 지나쳐갈 때 창-문틈 사이로 내 눈을 비친 햇살 따-스한 그 빛이 나를 웃음 짓게 해 무거워진 내 몸 위를 더욱 짓눌렀던 나의 조급함 더 이상은 안 돼 이제는 나를 찾아온 이 평화 지금까지 나를 힘들게 했던 많은 내버려야만 했던 가치들 두 번 다시 헤어날 수 없는 절망에 나를 가둬두지 않아 이제 나는 자유로와 질 테야 이제 나는 자유로와 이제 나는 자유로와 이제 나는 자유로와 질 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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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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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사람도 즐겨찾는이 하나없네 하루이틀 기다려도 도대체 사람 없네 이거참 속상해 속상해 못살겠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baby baby baby fly away 하루이틀 기다려도 도대체 사람 없네 이거참 속상해 속상해 못살겠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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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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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도 되니 너에게 기억이 부르는 날~에
널 사랑하던 그 얘기를 다시 한~번 들려 줄 수 있게 잠들어 있는 날 보던 너와 내 꿈에 있던 너의 모습이 음~ 늘 지워지지 않게 내안에 간직해 가야 할 기억이기에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에서 감출수가 없이 눈물이 흐르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할 수가 없었던 그리운 시간속의 그대여 노을에 비친 긴 머리칼과 날 바라보던 그 눈빛이 늘 지워지지 않게 내안에 간직해가야 할 기억이기에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에서 감출수가 없이 눈물이 흐르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할 수가 없었던 그리운 시간속 그대여 사랑하는 내안의 기억이야 지울수가 없이 내게 머물던 가지 말라는 말 한마디 할 수가 없던 그리운 시간에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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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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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 적 낮잠에서 깨어 일어 났을 때에는
제일 먼저 찾았던 사람이 있어 추운 겨울에도 언제나 나를 따스하게 감싸 주던 어머니의 가슴속에서 살았던 날 사랑하는 나의 한사람 누구보다 나를 감싸 주고 누구보다 나를 아끼는 나의 어머니 언제까지 변하지 않는 그 사랑 누구보다 나를 감싸 주고 누구보다 나를 아끼는 나의 어머니 나 이제는 그 마음 알것 같아 지금 이제서야 어른이 된 지금 알게 됐어 그 끝이 없는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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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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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에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에요 생각나면 둘러봐요 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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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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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Rap 쉽게 날 떠난 그대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 당신을 찾아 헤메며 생각없이 이 길을 걸어 가네 이런 내 마음 모른다는 거짓말은 하지마 오 그대여 가지마 오 그대여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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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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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 너의 움직임 너의 모든 습관들
나의 아침에 나의 오후에 나의 늦은 저녁에 항상 내 눈엔 너의 움직임만 보여 내 귀엔 너의 목소리만 들려 하루하루 널 새롭게 해줄 일들로 오늘도 내 머리는 가득 차 있지 하얀 눈이 날 반기듯 휙- 날아와 내 눈에 사뿐 내려앉은 것처럼 내게로 온 거야 사랑스러운 니가 이렇게 내 눈엔 니가 가장 예뻐 보여 내 귀엔 너의 노래가 제일 좋아 하늘 높이 떠오른 구름 위로 날으는 보라색 느낌 아마 이런 걸거야 밀려오는 회색 구름 아래로 쏟아진 은빛으로 내려 앉은 소나기처럼 참 신기한 일이야 사랑이라는 건 이렇게 사랑하고파 비오는 날은 더 사랑하고파 눈오는 날은 더 사랑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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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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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잠을 깨어 일어나 어제 네가 했던 말을 떠올려
그래 네 말대로 나는 몰라 세상의 어려움을 그래 난 몰라 내가 이렇게 힘이 드는 건 그래 네 말대로 내 고집 때문야 내 온몸이 녹아 내릴 것 같아 네가 내게 했던 어제 그 말들에 그래 하지만 내가 살아 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준건 그래 되어준 건~ 그래 포기하 지~ 않았던 나의 믿음이~야 이~야 내 온몸이 녹아 내릴 것 같아 네가 내게 했던 어제 그 말들에 그래 하지만 내가 살아 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준건 그래 되어준 건~ 그래 포기하 지~ 않았던 나의 믿음이~야 이~야 그래 하지만 내가 사랑할 수 밖에 없던 너를 그래 너~를 그래 포기할 수 없었던 내 가슴은 찢어질 듯 아파오다 이젠 막혀 버렸어 숨을 쉴수도 없어 마치전쟁을 치룬 듯 마치 심장이 멈출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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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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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께서도 어릴 적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던 손바닥보다 큰 물고기랑 헤엄치며 놀던 놀던 푸른 하늘 푸른 산들바람 불어 오면, 마음 착한 꼬마 아이들 물장구치며 푸른 물결 어린 물고기들 떼를 지어 헤엄치며 놀던 굽이 굽-이 끝도 없이 흘러가던 맑게 개-인 하늘을 비추던 너 놔둬 놔둬 그를 제발 놔둬 놔둬 놔둬 그를 제발 놔둬 그냥 흘러가게 그냥 자유롭게 많은 생명위해 우리 미래 위해 놔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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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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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 한 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사람도 즐겨 찾는 이 하나 없네 하루 이틀 기다려도 도대체 사람 없네 이거 참 속상해 속상해 못 살겠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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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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