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20 | ![]() |
|||
아주 작은 저 바람 속의 꽃씨도 사랑을 찾길 원하고
/ 길을 잃고 헤매이던 가로수 아래 저 새도 사랑을 찾길 원하네 / 하루 하루 힘겨운 땀을 흘려도 이 마음 지치질 않고 / 모든 것이 사라져도 내 가슴 속엔 영원히 그대만 담길 원하네 / 그대는 멀어서 내 손이 닿질 못해도 꿈을 날아서라도 그대와 함께 춤추리 / 꿈을 날아서라도 그대와 그대와 함께 난 춤추리 / *세상 모든 것들은 그대를 바라보고 사랑함이 당연치 않나 / 그게 바로 당신을 바래왔던 나의 이유 / 내가 가진 행운이 다 사라진다 해도 사랑함이 당연치 않나 / 나의 바다 그대니 필요하다면 모두모두 드리리다 / 고단한 어느 날 필요하다면 저 바람처럼 두 팔 벌려 안아드리리 (*반복) / 먼지 같던 마음도 그대를 바라보고 사랑함이 당연치 않나 / 그게 바로 당신을 바래왔던 나의 이유 / 내가 가진 행운이 다 사라진다 해도 사랑함이 당연치 않나 / 나의 바다 그대니 고단한 어느 날 필요하다면 저 바람처럼 두 팔 벌려 안아드리리 |
||||||
![]() |
2. |
| 4:24 | ![]() |
||
비 오는 밤이면 지난 추억들이 더 생각나네
/ 오~ 서성이던 나를 또 걷게 하네 / 마음에 새겨진 아픈 기억마저도 잔인했던 말도 날 새롭게 하네 *추억을 먹고 기억을 담고 흩어진 조각들이 날 웃게 또 울게 하네 / 추억을 먹고 기억을 담고 사랑의 조각들이 / 어느새 멀어진 사랑하는 사람들 나를 응원해준 친구 녀석들이 / 오~ 비가 오는 밤이면 더 생각나네 (*반복) / 난 혼자만의 꿈에 갇혀 앞만 보고 걸었지 / 모두 내 곁을 떠난 후에야 알게 되었어 지독한 외로움을 (*반복) / 이제는 내가 더 다가설게 부서진 조각들에 다치게 하지 않을게 / 이제는 내가 더 사랑할게 흩어진 조각들에 속지 않을게 |
||||||
3. |
| 2:38 | ![]() |
|||
숨을 쉰다 그대 안에서 가려진 나의 힘은 여기에
/ 또 꿈을 꾼다. 사랑 안에서, 바람이 불어오던 날에 / *사람들은 다 자기의 손이 나의 길을 그린다지만 / 보이지 않아 그대 응원이 나의 손을 움직이네 / 둠둠둠 둠둠둠 끝없는 사랑의 에너지원 / 둠둠둠 둠둠둠 그대는 나만의 에너지원 (*반복) 날아간다 그대 안에서 꿈꿔온 나의 길은 여기에 / 또 꿈을 꾼다 사랑 안에서 그대는 나만의 에너지원 |
||||||
4. |
| 4:15 | ![]() |
|||
지루한 나의 삶에 누가 들어온다 해도
/ 아픈 나의 마음을 누가 만져준다 해도 / 변할 것은 없을꺼라고 기대하진 말자고 / 이런 내게 그대가 들어왔지 / *상처 많은 내 삶도 그댄 감사하자 했지 / 가진 것은 없어도 가슴은 활짝 펴자 했지 / 변할 것도 있을거라고 우리 기대해 보자고 이런 내게 기적을 안겨 줬지 / 아~ 그대 아~ 그대 아~ 내게 기적을 안겨줬지 (*반복) |
||||||
5. |
| 3:44 | ![]() |
|||
바람 부는 날에 홀로 나가 길 위를 걸어보네
/ 어디쯤 왔는지 또 얼마나 그 거리에서 많은 것을 보며 잊혀진 기억의 나를 찾아보네 / *푸르던 날의 나의 모습을 더 바라보며 / 그대를 위한 마음의 노래도 불러보고 / 길었던 돌아온 길은 흘려 보내고 / 새로운 날의 겁 없는 발을 또 내딛어 (*반복) |
||||||
6. |
| 4:10 | ![]() |
|||
따스한 바람 불어 오는 기운에 움츠려진 일들은 잠시 내려놓고
어릴 적 뛰어 놀던 그 자리 그 골목 추억을 내 달려본다. 높게만 느껴지던 계단 사이도 멀리서도 보이던 녹슨 그 대문도 모두 그대로인데 내 맘은 어느새 세월에 밀려났는지 시간은 나를 보고 그냥 가자 하지만 바래버린 옛 추억에 기대어 푸르던 그 바다 짠 내음 마시면 시련은 강물처럼 흘러가겠지 작아진 그네 위에 앉아 바라본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 지어 보고 너무 그리웠다는 말들로 어느새 눈물이 나를 적시네 시간은 나를 보고 그냥 가자 하지만 바래버린 옛 추억에 기대어 푸르던 그 바다 짠 내음 마시면 시련은 강물처럼 흘러가겠지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겠지만 내 마음속엔 그대로인데 시간은 나를 보고 그냥 가자 하지만 바래버린 옛 추억에 기대어 푸르던 그 바다 짠 내음 마시면 시련은 강물처럼 흘러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