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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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6 | ||||
거리엔 또 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면 텅빈 내 마음을 달래봅니다. 이렇게 못잊는 그대 생각에 오늘도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줄기 미련때문에 오늘밤 이 거리를 헤메야 하나요 (후렴) 지친 내 발길을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어~~~허허~~~~~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을 어쩔수 없어 어~~~~ 아~~~ 어쩔수 없어 아~~하~~헤 어쩔수 없어~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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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1 | ||||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할까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할 일이 없네 오늘 같은 밤 비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오늘 같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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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7 | ||||
오솔길을 거닐며 옛생각에 젖어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 내맘 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나 좁은 신작로길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 속에 옛날 철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헤메이네 이젠 다시못올 아름다운 무지개시절 풀밭언덕위로 바람불어가고 내맘 근심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옛노래를 불러보네 텅빈 머리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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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0 | ||||
한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깊은 어둠 속에서 꿈결에 보던 너의 모습이 나를 부르고 있네 넝쿨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 이젠 어쩔 수 없어 등불을 켜고 달래 보아도 시간만 흘러가네 어쩌다 잠이 깨어서 이렇게 그리워하나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잠은 오지 않네 외로워서 혼자 있기 싫어도 곁엔 아무도 없어 모두가 깊이 잠이 든 밤에 나 홀로 깨어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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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7 | ||||
별빛같은 너의 눈망울에 이슬방울 맺힐때..
마주잡은 너의 두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조그마한 너의 두손으로 내게 전한 편지는. 하고픈말 마저다못하고 끝을 맺고말았네 뒤돌아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손을 잡고 무슨말을 해야할까?.. 마주잡은 너의 두손에는 안타까운마음 뿐.. 뒤돌아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손을 잡고 무슨말을 해야할까- 마주잡은 너의 두손에는 안타까운마음뿐 T_T~ (마주잡은 너의 두손에는 안타까운마음뿐~!) (마주잡은 너의 두손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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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7:13 | ||||
이슬이 나린 길을 걸으면
봄 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 비 날 울려주는 봄 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어울려주네 봄 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 비 날 울려주는 봄 비 내리네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어울려주네 봄 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이슬이 나린 길을 걸으면 봄 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마음을 달래고 마음을 달래며 봄 비 봄 비 봄 비 봄 비 봄 비가 나리네 봄 비가 나리네 봄 비가 나리네 나한테 나리네 날 울려주는 봄 비 내 곁에 내려줘 봄 비가 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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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41 | ||||
바닷가에 선들
내가 파도처럼 설레일까 밤길을 혼자 걷는들 어린아이처럼 외로울까 이제 비밀이 있다고 남몰래 남몰래 감추고 싶어질까 그러나 너는 그러나 너는 파도도 아니면서 밤길도 아니면서 비밀도 아니면서 나를 설레이게 하고 때로는 외롭게 하고 남몰래 남몰래 남몰래 감추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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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1 | ||||
떠나가는 내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수 없네 저들이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떠나가는 내 마음은 구름인가 닿을수 없네 하늘에 높은 구름처럼 그렇게 떠 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따라 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그렇게 갔으면 떠나가는 내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수 없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따라 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그렇게 갔으면 떠나가는 내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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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8 | ||||
Disc 2 | ||||||
1. |
| 3:54 | ||||
2. |
| 4:56 | ||||
떠나가는 네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떠나가는 네마음은 구름인가 닿을 수 없네 하늘에 높은 구름처럼 그렇게 떠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따라 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내곁에 갔으면 떠나가는 네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 맞으며 그대 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마음 비속에 이렇게 남겨둔체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 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고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곁에 서줄까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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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5 | ||||
1. 산위에 올라 세상을 보네 산위에 올라 발아래 세상을 보네
이렇게 내려다 보면 아무 생각이 없네 2. 어둠이 와도 혼자 남았네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질 않네 갑자기 외로워져서 소리 소리 질렀네 3. 소리질러도 대답이 없네 소리질러도 아무도 와주질 않네 나만 남겨둔채로 시간마져 멈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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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0 | ||||
5. |
| 3:32 | ||||
이제 모든것은 끝나고 줄것도 받을것도 없는데
이제 모든것은 끝나고 아무것도 느낄수 없는데 슬픈 노래는 그만 두어요 이젠 울고 싶지 않아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이제 모든것은 끝나고 꽃잎처럼 흩어져가버려 이제 모든것은 끝나고 강물처럼 흘러 갔는데 슬픈 표정은 그만 두어요 이제 울고 싶지 않아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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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8 | ||||
골목길 접어들때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한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문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한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면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구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면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구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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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04 | ||||
그대여 나를 보내지 말아요
아직 못 다한 사랑 많은데 그대 곁에 항상 머물고 싶어 그대 나를 보내지 말아요 언제나처럼 나를 사랑해줘요 지나간 날들이 너무 아쉬워 정녕 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어두운 밤거리에 혼자되어 외로움에 문득 뒤돌아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옛이야기 한줄기 찬바람 부네 음 내 맘속에 내리는 비는 그대 어깨를 적실 순 없지만 헤어지기 아쉬워 흐르는 눈물은 그대의 두 손을 적시네 오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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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1 | ||||
비가 내리면 외로운 여자
누구라도 자꾸 그리워 떠나고 싶네. 비를 맞으면 그리운 여자 누군가가 흐느껴 울며 부르는 소리 *쏟아지는 저 빗속을 헤매어봐도 만나고 싶은 그 사람은 보이질 않네. 헤매어봐도 머물 곳 없어 쏟아지는 빗속에 서서 외로워 우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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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24 | ||||
루씰 풀밭같은 너의 소리는
때론 아픔으로 때론 평화의 강으로 그의 마음속에 숨은 정열두고 깨워주는 아침 알고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를 사랑하네 루씰 꿈속같은 너의 노래는 때론 땅위에서 때론 하늘 저끝에서 그의 영혼속에 가리워진 빛을 찾게하는 믿음 알고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네 루씰 수줍은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라지게 때론 다소곳하여 그의 작은 손짓에도 온몸을 떠는 바다속에 고여 알고있나 루씰 나도 너처럼 소리를 갖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