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기반으로 중국,대만 등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플스레코드에서
9월 30일(금) 아시안체어샷(Asian Chairshot)의 앨범을 출시한다.
보컬과 베이스에 밴드 ‘시조새‘출신 황영원, 기타에 밴드 ’네스티요나‘출신 손희남, 드럼에 ’배다른 형제’ 출신 박계완 이렇게 총 3인으로 구성 된 아시안체어샷은 결성된지 이제 겨우 세달 남짓되었지만 멤버모두 10년가까이 음악생활을 하며 쌓아둔 연륜과 내공을 합하여 앨범‘Chairshot'을 디지털음원으로 공개한다.
수록곡중 ‘Chairshot'은 인트로로 제작된 연주곡이며 강한 드럼&베이스 리듬에 음정이 변조된 기타리프를 반복하여 아시안체어샷의 앞으로의 방향과 색을 말하는듯 거칠면서 자기주장이 강한 음악이다.
타이틀곡 ‘거리에서'는 “변하지 않는 이 거리가 싫어...” 사랑한 사람은 떠나 갔으나 그 외의모든것들은 그대로 그 자리에 존재하고 있는 현실에서 과거의 연인을 떠올리며 가슴아파하는 우리시대 뜨거운 가슴을 가진 남자들의 이야기이다. )
이 외에도 ‘응어리 ‘Today' 등은 아시안체어샷의 그동안의 경험과 바탕을 노래로 충분히 녹여내어 한번들으면 계속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이 강한 음악이다.
아시안체어샷은 이번 10월 1일과 2일 ‘자라섬페스티벌’ 오프밴드 무대에 설 예정이며
11월 중으로는 일본 투어가 계획되어 있어 쉬지않고 달리는 밴드 그리고 음악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한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넘나드는 이 네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하여금 밴드 아시안체어샷의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