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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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3 | ||||
좀 더 씩씩하게 보내 자 사내자식 눈물이 웬 말이야
이별 급류에 쓸려 휘청거려도 버텨 이 여자 앞에서는 꼭 괜찮은 것처럼 꼭 Cool한 남자처럼 날 버린 너 미안하지 않게 멋지다 멋지다 멋지다 남자의 뒷 모습 씩씩하게 이 세상에 널 내 놓는다 골목길에선 얼굴을 묻고 난 펑펑 울어도 니 앞에선 남자였어 우 워 아끼고 아끼고 아꼈던 남자의 눈물은 길바닥에 다 뿌려 제낀다 이 세상아 나만 욕하고 놀려대라 우니까 남자다 narration ¬¬– 난 안돼 나 정말 안돼 나 진짜 안 되는 거야 그래 갈 거면 그냥가라 나 혼자 멋있게 살테니까 미안해 하지않게 부담스럽지 않게 웃으면서 놓아주겠다 바~~보 멋지다 멋지다 멋지다 남자의 뜨거움 널 위한 기도 찬란한 나의 이 노래 울려 퍼져라 세상이 모두 다 들을 수 있게 내 사랑은 영원하다 ~우 워 아끼고 아끼고 아꼈던 남자의 행복은 남김없이 다 태워버린다 불나방 같은 남자라 비웃어라 이것이 남자다 ~~ 남자의 참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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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2 | ||||
우린 고객봉사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발을 딛었다
많은 고객들의 마음속 어두운 장막을 거두어낼 오늘 이날을 잊지 마시오 어서 옵쇼~ 사 는 게 힘 들 때 어서 옵쇼~ 잘 찾아왔어요 어서 옵쇼~ 막~ 눈물이 흐를 때 어서 옵쇼~ 탁월한 선택이야 으라차 으라차 으라차 야 당신을 미치게 할 이 에너지 울랄라 울랄라 울랄라 숑 이 노랠 크게 틀~고 두 팔을 벌리고 벌리고 흔들어 겨에 땀나게 쌓여온 모든 걸 털어내 버리게 목소리 목소리 더 높혀 목청 터지게 이 순간 모든 걸 다 태워fire 어서 옵쇼~ 외로워 힘 들 때 어서 옵쇼~ 잘 찾아왔어요 어서 옵쇼~ 막~ 콧물이 흐를 때 어서 옵쇼~ 탁월한 선택이야 으라차 으라차 으라차 야~~ 당신을 미치게 할 이 에너지 울랄라 울랄라 울랄라 숑~~ 이 노랠 크게 틀~고 두 팔을 벌리고 벌리고 흔들어 겨에 땀나게 쌓여온 모든 걸 털어내 버리게 목소리 목소리 더 높 혀 목청 터지게 이 순간 모든 걸 다 태워 fire 고객이 원한다 우리를 원한다 어디든 쌍수 들고 달 려 간 다 고객만족 감동 서비스 우리는 판매왕 한~~ 번~~ 더~~~!! 열나게 열나게 흔들어 발에 땀 나 게 다 아무 말 하지 마 이거나 따라해 동해물과 백두산 마르고 닳도록 이 순간 모든 걸 다 태워 fire 두팔을 벌리고 흔들어 겨에 땀나게 쌓여온 모든 걸 털어내 버리게 목소리 목소리 더 높 혀 목청 터지게 이 순간 모든 걸 다 태워 fire Fire fire 다 태워 fire all 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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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8 | ||||
아~늘어가는 어머니의 가는 흰 머리 아~늘어가는 아버지의 주름살이
두분 모두 마음 약해 요즘 갱년기 부쩍부쩍 들려오는 한숨 소리 사랑한단 표현 한번 해봤던가 그저 손 벌릴 때만 요리조리 졸라 어버이날 빼고 신경 써봤던가 여친 생일 반 만큼도 신경 못썼네 우리 효도 하자 진짜~~ 자꾸 말로만 말로만 하지 말고 이 참에 효도해 잘하자 진짜 진짜~~ 결국 너도 나도 얘도 쟤도 자식 낳으면 알게 돼 효도~~효도~~효도~~ 아빠 엄마 효도~~효도~~효도~~ 내리 사랑 아~요즘 따라 어머니의 관절염이 아~요즘 따라 아버지의 혈액순환이 두분 모두 기력 쇠한 요즘 노년기 보일러가 고장 났다 전화 하셨지 따듯이 손한번 잡아 드렸던가 그저 용돈 좀 부쳐 드리면 그만 명절날 빼고 뵈었던가 아차~오늘 엄마 생신인거 몰랐네 우리 효도 하자 진짜~~ 자꾸 말로말 말로만 하지말고 이참에 효도해 잘하자 진짜 진짜~~ 결국 너도 나도 얘도 쟤도 자식 낳으면 알게돼 아~~빠덜 죄송합니다~~ 엄~~마덜 잘할께요~~ 아~~빠덜 엄~~마덜 i love you we are family 효도~~효도~~효도~~ 어무이 효도~~효도~~효도~~ 아~~아부지~~~~ 우리 효도 하자 진짜~~~ 진짜로 진짜로 정말로 정말로 진짜로 정말로 잘하자 진짜 진짜~~~ 이노래 끝나는 대로 부모님께 당장 전화해 콜 효도~~효도~~효도~~ 아빠 엄마 효도~~효도~~효도~~ 내리 사랑 아빠 엄마 부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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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9 | ||||
이 노래를 들으면 넌 당황할지도 몰라
나에게는 과분했던 너였었는데 다시 한 번만 더 너를 안아 주고 싶지만 멈춰지는 시간 속에 눈이 감겨 이젠 밤의 골목길 너 혼자 다녀야 하고 네가 아파할 때도 널 지킬 수 없어 내가 곁에 없어도 너는 살아가야 해 좋은 사람도 만나길 부탁해 나를 위해 울지 마 너의 곁에서 잠이 들기에 난 행복한 거야 힘겨운 세상에 홀로 널 두고 떠나는 나를 용서하지 마 못다 이룬 꿈들이 시간을 붙잡아 줄까 오늘따라 하늘은 더 맑기만 한데 그저 무심하게 흘려보낸 많은 시간과 소중했던 순간들이 안타까워 내일이면 세상은 또 어떤 모습이 될까 너에겐 이 세상이 좀 쉬웠으면 해 때론 지치겠지만 너는 견뎌낼 거야 나를 지켜준 너란 걸 기억해 부디 행복해야 해 너를 만나고 너를 사랑해서 난 행복 했어 나에게 주었던 사랑 고마운 마음도 이젠 잊고 살아줘 이것만은 들어줘 나를 위해 울지 마 너를 만나고 너를 사랑해서 난 행복 했어 힘겨운 세상에 홀로 널 두고 떠나는 나를 용서하지 마 제발 용서하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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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7 | ||||
너무 너무 김치가 좋아 아삭 아삭 김치가 좋아
김치 김치 짜 짜 많이 많이 짜짜~ 그래도 난 김치가 좋아 새콤 달콤 김치가 좋아 김치 김치 짜 짜 많이 많이 짜짜~ 시골에서 담 궈 온 깊은 손맛 우리 할머니 손길의 내공의 맛 겉저린 상큼해서 쉰 김치는 아 쌀 해서 라면을 끓일 때는 역시 너야 찌개팔팔 끓일 때도 역시 너야 너 없이 난 못 살겠어 너 없이 난 허전해서 얍! 너무 너무 김치가 좋아 아삭 아삭 김치가 좋아 김치 김치 짜 짜 많이 많이 짜짜 그래도 난 김치가 좋아 새콤 달콤 김치가 좋아 김치 김치 짜 짜 많이 많이 짜짜 물 좀 줘~ 난 김치만 있으면 요리박사 물만 넣고 끓여도 딱 간이 좋아 아~ 지지고 볶고 구워 봐도 아 놔~ 튀기고 삶고 데쳐 봐도 뭘 해도 어울리는 네가 좋아 뻘건 고춧가루 뒤집어쓴 네가 좋아 너 없이 난 밥맛없어 너 없이 난 심심해서 얍~! 너무 너무 김치가 좋아 아삭 아삭 김치가 좋아 김치 김치 짜 짜 많이 많이 짜짜 그래도 난 김치가 좋아 새콤 달콤 김치가 좋아 김치 김치 짜 짜 많이 많이 짜짜 물 좀 줘~ 엄마 한테 또 전화 했어 김치 달라고 전화 했어 눈치 봤어 혼났어 눈치 눈치 눈치 눈치 나~~ 엄마 한테 또 전화 했어 김치 달라고 또 달랬어 눈치 봤어 혼났어 김치 김치 김치 김치 짜~~ 하나 둘 헛 둘 셋 넷~!! 후 하~ 김치 김치 짜 짜 후 하~ 김치 김치 짜 짜 후 하~ 김치 김치 짜 짜 후하 후하 후우~ 난 김치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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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3 | ||||
오마니 밥많이 띠디리 디리리 오마니 밥많이 띠디리 디리리
오마니 밥많이 띠디리 디리리 오마니 밥많이 띠디리 디리리 야~~ 기타줄 끊어졌다 아~~~ 어차피 소리 안난다 지구의 온난화 온난화 온난화 아이구 더워 땀나고 죽겄네 푸주간으로 푸주간으로 고기를 씹어봅시다잉 마구간으로 마구간으로 근육은 말근육이야~~ 백악관으로 백악관으로 부킹을 즐겨봅시다잉 한민관으로 한민관으로 살좀쪄라 이인간아~~ 길가다가 못참겠다 싶으면 참지말고 공중변소 길가다가 이쁜여자를 만나면 참지말고 완전감사 오마니 밥많이 띠디리 리리리 오마니 밥많이 띠디리 리리리 오마니 밥많이 띠디리 디리리 오마니 밥많이 띠디리 디리리 야~~ 대낮에 노상방뇨 아~~~ 사돈에 당숙 아저씨 지구의 온난화 온난화 온난화 지구의 온난화 온난화 온난화 아이구 더워 땀나고 죽겄네 푸주간으로 푸주간으로 고기를 씹어봅시다잉 마구간으로 마구간으로 근육은 말근육이야~~ 백악관으로 백악관으로 부킹을 즐겨봅시다잉 한민관으로 한민관으로 살좀쪄라 이인간아~~ 좀더 즐기고 싶다면 우리모두 참지말고 오마니 밥많이 안드로메다 안드로메다 오마니 밥많이 오마니 밥많이 안드로메다 안드로메다 오마니 밥많이 푸주간으로 푸주간으로 고기를 씹어봅시다잉 마구간으로 마구간으로 근육은 말근육이야~~ 백악관으로 백악관으로 부킹을 즐겨봅시다잉 한민관으로 한민관으로 살좀쪄라 이인간아~~ 길가다가 못참겠다 싶으면 참지말고 공중변소 안드로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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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3 | ||||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은데 스승의 날은 어째서 평일입니까
선생님 죄송합니다 빨간날인줄 알았어요 손발이 닳도록 고생하시는 어버이날은 어째서 평일입니까 부모님 죄송합니다 보일러 꼭 놔드릴게요 돌아와라 빨간날 랄라랄라랄라 - 라- 랄라랄라랄라 오-오- 어디로갔냐 빨간날 랄라랄라랄라 - 라- 랄라랄라랄라 넌-넌- 넌 대체 어디로 간거야 돌아와라 빨간날 지구는 언제나 푸른 별인데 식목일은 어째서 평일입니까 지구야 미안하구나 이젠 쓰레기 안버릴께 언제나 열심히 일만 하는데 근로자의 날은 왜 또 평일입니까 친구야 미안하구나 내가 오늘 탕수육 쏠게 돌아와라 빨간날 랄라랄라랄라 - 라- 랄라랄라랄라 오-오- 어디로갔냐 빨간날 랄라랄라랄라 - 라- 랄라랄라랄라 넌-넌- 넌 대체 어디로 간거야 돌아와라 빨간날 (기타솔로) 돌아와라 빨간날 랄라랄라랄라 - 라- 랄라랄라랄라 오-오- 어디로갔냐 빨간날 랄라랄라랄라 - 라- 랄라랄라랄라 진짜로 진짜로 어디로갔냐 빨간날 랄라랄라랄라 - 라- 랄라랄라랄라 오-오- 어디로갔냐 빨간날 랄라랄라랄라 - 라- 랄라랄라랄라 진짜 진짜 넌 대체 어디로 간 거야 돌아와라 빨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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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7 | ||||
다녀오겠습니다 서둘러서 나왔지 돌아보지도 못해 엉엉 울까봐
2년동안 볼수 없다고 당신이 못챙긴다고 아프지 말라고 편지하라고 꼭 그럴께 잘 이겨 내볼께 나 새사람될께 걱정하지마 건강하게만 있어줘 고맙다는 흔하디 흔한 말, 왜 엄마에게만 많이 아끼며 살아왔을까 후회가돼 엄마 잔소리 땜에 똑바로 걸어서 아주 나쁜 사람은 되지 않았어 부족한 우리집 싫다고 원망도 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감사해하는걸 어렸을 땐 왜 엄마 마음을 난 몰랐었을까 철이 없고 단지 어렸을 뿐일까 사랑한단 흔하디흔한 말, 왜 엄마에게만 많이 아끼며 살아왔을까 후회가돼 이제는 엄마 내가 꼭 지켜줄께 모든거 내가 다줄께 워~~ 아프지 마 나랑만 살아 나 정말잘할게 오래 오래 오래 오래 영원토록 큰소리로 나 지금 말할래 나 엄마 사랑해 워- 어디도 가지마 내 엄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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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5 | ||||
오늘은 늦었네요 일이 좀 많았었나봐요 어깨가 축 쳐져있네요
오늘은 산책하고 깨끗이 씻는 날이죠 피곤하다면 내일할까요 집이 좀 추웠어요 보일러 손 좀 봐요 하기사 밖은 더 춥겠죠 요즘 이해해요 바쁘니까 나도 다 알고있어요 함께 있으면 그래도 따뜻하죠 눈이 오는 밤 세상이 하얗게 달리고만 싶은 밤 뭐가 슬픈가요 나를 꼭 안고 편히 쉬세요 밤새워 뒤척이며 부르던 그 이름 익숙한 그 사람은 언제 또 오는거죠 항상 내게 한아름씩 간식을 가져다주던 그 사람은 요즘 통 보이질 않네요 눈이 오는 밤 세상이 하얗게 달리고만 싶은 밤 뭐가 슬픈가요 나를 꼭 안고 편히 쉬세요 덩치만 커다란 이 사람 마음은 아이같은 사람 내가 항상 곁에 있어줘야 하는 사람 내가 줄 수 있는건 따뜻한 체온과 언제까지고 함께한단 약속 눈이 오는 밤 세상이 하얗게 달리고만 싶은 밤 뭐가 슬픈가요 나를 꼭 안고 편히 쉬세요 기다려도 괜찮아요 오늘도 그대와 이렇게 잠들 수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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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2 | ||||
yo 오돌뼈 yo 닭 똥집 오 불 닭발 탕 탕 알 탕
넌 계란말이 난 소금구이 모두다 콜 콜 전부다 콜 콜 우리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한잔 하자 그래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대포 한잔 부장님의 잔소리에 술이 땡 기는 구나 돌려 막는 카드빚에 술이 친구더구나 헤어지잔 여친 땜에 술이 오르는 구나 시끌벅적 사람 냄새 너무나 그립 구나 그렇다면 어디로 가나 친구야 어디로 갈까 고민 말고 가까운 데로 아 저 깄 구나 우리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한잔 하자 그래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대포 한잔 오늘따라 술이 아주 뼛속까지 달구나 꿀렁 꿀렁 목 넘김이 아주 예술 이구나 이모님의 계란말이 유난히 더 크구나 일어나 자 일어나 친구야 2차 가자 그렇다면 어디로 가나 친구야 어디로 갈까 고민 말고 가까운 데로 또 저 깄 구나 우리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한잔 하자 그래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대포 한잔 자 괴로운 일 다 술 한 잔에 확 3대7로 말아 라 (자 원 샷) 짜증난 일 다 안주 한 점 과 씹어 삼켜버리자 (자 투 샷) 삶에 지쳐 흐느적거리는 대한민국 5272만 영혼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자 우리 모두 힘 냅시다 벌써 2차 끊긴 막차 잠도 온다 이제 막잔 하자 그러지 말고 우리 그러지 말고 내가 쏠께 한잔만 더 하자 응 3차 가자 포장마차 우리 힘을 내자 같이 건배하자 다짐했던 말들 잊지 말자 우리 파이팅 하자 인생 열차 거침없이 모두 달려가자 과음 하지 맙 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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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7 | ||||
나를 흔들어댄다 나의 피는 더워진다
굶주렸던 인내심은 먹이를 찾아 모순의 숲을 간다 테크닉 따윈 없다 단지 몸뚱이뿐 주머니 속 송곳처럼 감출 수는 없다 내게 진실은 하나다 태풍 속 벼랑 끝이라도 지독한 암흑뿐이어도 내가 믿는 신념 그 위대한 가치를 난 내게 부여했어 내 두려움은 용길 뿜어 대고 일어선 의지는 유연함을 잃고 욕망이란 약한 촛불 앞에 나를 지배하고 나의 몸을 태워 막아서 얕은 손짓을 한다 나는 고개 돌린다 기횐 균등해야하고 나에겐 두려울 만큼 엄격하다 나는 시험에 든다 눈은 흔들린다 허나 금지된 유혹의 밀어를 속삭일 때 나는 사악한 남자다 해일 속 거친 여울에도 끝없는 수렁 앞에서도 내가 지킨 신념, 그 의미를 알기에 기쁘게 좌절했어 두눈은 멀고 나는 곤두서고 경직된 의지는 천리안이 되고 절망이란 날카로움 앞에 나를 찢어내고 나는 새 심장을 만들어 태풍 속 벼랑 끝이라도 지독한 암흑뿐이어도 내가 믿는 신념 그 위대한 가치를 난 내게 부여했어 내 두려움은 용길 뿜어 대고 일어선 의지는 유연함을 잃고 욕망이란 약한 촛불 앞에 나를 지배하고 나의 몸을 태워 막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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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11:12 | ||||
차가운 땅위에 홀로 강렬히 빛나고 있어
머나먼 세상 끝에서 시간도 초월해 있어 지쳐도 또 붉은빛 번뇌 멈추지 않을꺼야 Gaia~~ 변하지 않는건 변할수 없는건 희망을 모아 비추는 등불 지우지 않는건 뜨거운 태양 아래 존재함이니라 오라 찬란히 솟은 깃발 뜨거운 미래는 심장을 고동치게해 보라 꿈들이 뒤섞인 달빛 모든걸 녹여 달콤한 공기로 변해가네 내이름 여기 새기리 내뼈를 여기 묻겠어 널 원해 잃은 영혼도 이곳에 남겨두리라 지쳐도 또 붉은빛 번뇌 멈추지 않을꺼야 Gaia~~ 변하지 않는건 변할수 없는건 녹슬지 않는 강인한 눈물 지우지 않는건 뜨거운 정글위에 존재함이니라 오라 찬란히 솟은 깃발 뜨거운 미래는 심장을 고동치게해 보라 꿈들이 뒤섞인 달빛 모든걸 녹여 달콤한 공기로 변해가네 찬란한 춤추는 그 심장의피 잠겨져 있는 고통을 난 삼키고 삼켜낸다 절대 안돼 언젠가 다쳐 지금일까 바뀔수 있지 절대 안돼 놓칠순 없어 아젠 알아 나의 운명을 오라 찬란히 솟은 깃발 뜨거운 미래가 심장을 고동치게해 보라 꿈들이 뒤섞인 달빛 모든걸 녹여 달콤한 공기로 변해가네 오라 찬란히 솟은 깃발~ 보라 꿈들이 뒤섞인 달빛 모든걸 녹여 달콤한 공기로 변해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