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감성랩퍼, 레드팡이 두번째 정규앨범, "레드팡 2집 - 그녀가 사라진다" 를 들고 돌아왔다. SBS 좋은친구들로 데뷔하여 방송 활동 및 앨범 발표, MBC 무한도전, 무릎팍도사의 사운드 디자이너, (주)큐브엔터테인먼트의 사운드 디자이너, 포미닛 <포미닛24-MTV>와 비스트의 다큐멘터리 감독, 가수 나비의 뮤직비디오감독등으로 활동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레드팡은 이번 2집 앨범을 위해 무려 4년이 넘는 시간을 준비해왔다.
차별화된 독특한 음색으로 San-E, 2PM 등 다수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Weekly Sweet (위클리 스윗)과의 작업 <시크릿 다이어리>등 꾸준한 앨범작업을 해왔던 레드팡은 그저 그런 피쳐링의 음악을 배제하고 독특한 장르 및 컨셉으로 듣는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타이틀곡 < 당신만 모르는 이야기 > 외에 이번 2집 정규음반에 무려 17곡을 수록하여 여타 디지털 음원만으로 승부하는 현 가요시장과는 차별화 된 정규음반으로써의 가치있는 명품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 곡인 < 당신만 모르는 이야기 > 는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나레이션 랩 곡으로 나레이션과 절절한 보컬트랙이 곡을 이끌어 나가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별과 사랑의 경계선에서 남녀의 미묘한 흐름을 다룬 < 당신만 모르는 이야기 > 는 후크송으로 대변되는 인스턴트성 전자음악과는 반대로 어쿠스틱 라이브 녹음으로 사운드를 녹여냈으며, 최근 가수 김보경의 디지털싱글 작업 등 작곡가 및 가수로써 두각을 나타내는 러브시티가 곡을 쓰고 레드팡이 나레이션랩을 얹어 듣는 맛을 더 했다.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와이피의 "내가 고백하지 말랬지(Feat.Ukey)"를 제작한 원상규 감독이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감각적인 작업으로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이고있으며, 그 외에 트위터, 페이스북등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20대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을 공모하여 제작한 < 안녕, 20 >, < Time Warp >, < 난파선 >등의 감각적인 곡들과 기타리스트 이지훈과 보컬 홍한솔, 김호연, 헤이져등의 뮤지션이 레드팡과 함께 감수성이 가득한 곡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도시인들에게 선사하는 레드팡의 2011년 가을 선물, 레드팡 2집 - 그녀가 사라진다에서 2011년, 처음 흘리는 눈물을 경험해 보시길.. .... ....
(verse 1) 첫번째 경험들을 미친듯이 끌어안고서 부푼 가슴을 안고 신나게 노래를 불렀어 힘나게 하는 가족들의 말투대신 내 경험들이 빛 을 발한 순간이었으니까 게다가 힘을 주는 법 또한 내 안의 내 멋대로 끄적대고 읊어대고 노래하는 법을 알고서 금새 맘대로 내 욕심대로 멋대로 영원히 남게 될 소중한 재산이니까 모든 일은 우리 생각대로 되진 않어 잘 되지 않았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잖어 하지만 할말이 아직 너무나 많아서 끄적된 종이들로 내방 가득 채웠어 두번째 나의 경험들이 밑걸음이 돼 목청껏 외친 랩소디가 시멘트가 돼 누군가의 간절함을 아로 새기고 마지막 소중한 내 꿈을 담아 랩을 하는 맵
(verse 2) 아직도 바보 같은 어른들은 나를 보며 웃고 넌 여전하냐며 또 한번 내 나이를 묻고 이제는 해볼만큼 해봤다며 내 모든 순간들의 업적들을 또 한번 짓밟어 이제 몇달후면 서른이야 거기에 나이 더 먹는건 역시 금방이야 하지만 꿈을 포기해버린 당신들과 난 달러 적어 도 당신들 처럼 힘 없이 늙진 않어 그 많은 공백기간 동안에 난 끊임없이 달렸고 더 좋은 곡을 위해 거칠게 내달렸어 그냥 소리가 좋았고 내 목소리를 거는 내가 좋았으니까 원래 뭐 나는 그래 이건 참 말도안돼 종이에 그림 아닌 글을 쓰는것보다 더 아쉬운 말보다 더 내맘은 닿을거야 어쨌든 내가 사라져도 나는 남을테니까
(verse 3) 이제까지 내가 먹어치운 섬 그 곳에 차곡차곡 내가 쌓아올린 돌 이 돌들은 그 누구도 무너트릴순 없으니 그 만큼 우리 열정들은 단단하니까 모든 순간들은 나를 흔들고 내 모든 머릿속의 작품들을 신나게 짓밟지만 괜찮아 어떻게든 해낼테니까 적어도 이 순간은 항상 영원하니까..
(hook 1) 언제나 우리 둘의 다정함이 끊이질 않길 서로 웃고있는 맘 믿음으로 모두 함께 영원히 지키길
(verse 1) 지나간 시간아 안녕이여 내 상철 보듬어주는 여신이여 살짝 스쳐가는 어깨를 등지며 따뜻하게 안아주는 나만의 그대 달콤한 향기에 취해 활짝 웃는 그녀를 사랑한 난데 살짝 닿는손 강하게 내치고 새침하게 윙크하고 도망가는 그대 때문에 답답해 이런 기분 덕분 에 난 막막해 좀 더 다가가면 한걸음 멀어지는 그녀 맘 때문에 나는 갑갑해 어떻게 해야 그녈 차지할까? 너는 혹시 내 마음을 알고나 있 을까? 뚫어지게 쳐다볼까 딴데를 볼까 어떻게 니 마음을 가질수 있을까?
(hook 1)
(verse 2) 살짝 가까워진 맘을 열어두고 슬쩍 가까워진 우리 둘 누가 머라해도 세상이 무너져도 갈라 놀수 없었던 우리는 입술을 귀에 대고 "오빠는 내꺼" 깜짝 놀라면서 "그래 너도 내꺼 내꺼도 니꺼 니꺼도 내꺼 이렇게 된거 우리 같은 꿈을 꿔" 처음엔 작은 감정만 다음에 는 안타까운 마음 만 아른거리는 그녀가 보이니 쓸데없이 내 마음을 의심만 사랑 이라는거는 계산이 아니라고 주변 사람들아 제발 내말 을 들으라고 내가 아닌 이상 너는 이해를 못한다고 울부짓는 나 때문에 너도 미소짓는데
(hook 1)
(bridge) 나의 무릎에 조용히 잠든 니가 있어 행복해 내 손 잡아준 그대 있음에 감사해 (그댄 요즘 내 최고의 이슈 신이 내려주신 최고의 선물) 때로는 우리 다정하게 그리고 때로는 우리 사랑스럽게 기쁨 슬픔 사랑과 믿음 원하는 모두 가져갈께 언젠가 조용히 다가올 익숙함도 몰아내길 언제나 끊임 없는 행복한 웃음만 간직하길
(hook 2) 언제나 우리들의 다정함이 끊이질 않길 서로 웃고있는 맘 믿음으로 지금 처럼 그대와 나 웃는 모습 이대로 영원히
(hook) 한순간도 그댈 지켜주지 못하고 울며 돌아서던 그댈 안아주던 꿈 "그 동안 고마웠어 미안" 말 못하고 놓쳐버린 이야기
(verse 1) 시간이라는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게 다가올줄 알았었는데 우린 그렇게 헤어진 후에는 아무렇지 않았어 견딜수 있을만큼 너무 오래 돼서 미안해 내가 너무 욕심이 많아 미친듯 괴롭히던 우리 둘의 정도 모두 무너트린 이기적인 나를 소리없이 안아주며 받아들인 너는 가끔 생각하면 문득 좋았었던 생각의 그림들도 다른걸로 덮고 어디선가 모를 생각의 세레나데 그런 생각들은 핑계로 지나쳐 지치지 시간이라는 그림에 밎진 스케치를 다시 시작하다 지친 우리 둘이라는 공간에 둔 터울 기나긴 추억들이 사라지던 밤에..
(hook )
(verse 2) 언제 어디서든 서로 옆에 있어 주자고 말했던 머리맡에 기도하던 우리 그림 곁에 “어때?" 라며 질문하며 웃고있어 시간 곁엔 그 시간 동안 행복했다는 슬픔의 말을 전하던 눈물앞에서 나는 없었어 태엽을 돌리면서 울고 있었겠지 차마 나도 고마웠단 말을 못한채 우리는 서로 "시간을 돌려줘 그때부터라면 가진 것 전부 버릴께 다음 세상엔 더 사랑할수 있을까? 아니면 이 약속도 전부 다 지워질까" 언젠간 서로 좋은사람 만나 서로를 기억하지 못한채 하룰 살고 "그때는 그랬었지" 추억안에 갇힌채 간신히 기억하며 그 시간을 살겠지..
(hook )
(bridge) 나 그대에게 하지 못한 말 그댈 너무 사랑했고 행복했다고 "미안해 고마웠어 안녕" 말 못하고.. 하지 못한 이야기
(Rap bridge) 어디서든 지켜볼수 있는 우리 둘이 서로 지켜주며 안아줬던 거리 추억을 간직하며 멀어지는 사인 그 동안 고마웠어 위로 하는 사이.. 그대 눈물과 꿈들 전부다 가슴한켠에 남겨두고 서로 살자 이제 익숙해진 우리 둘의 사인.. 서로 감사하며 기도하는 사이..
(verse 1) 결국 생각 했던것보다 시간은 빨리가 지금 내가 가는곳은 도대체 어딜까? 세상이 변해가는 생각을 할때면 나 혼자 뒤쳐지는 생각 밖에 사실 안나 소중한 사람들이 시간 뒤에 숨죽여 나 조차 두렵다는 그림 뒤에 숨으면 무심코 내던졌던 커져버린 숫자가 내 손목 위에 내려앉아 내 나일 비웃지 신기하지 사실 원래 안 이런데 과거들이 물어 "너는 왜 그런데?" 낮이나 밤이나 미친듯 재잘 댔던 통에 내 목소리조차도 나를 외면하는 밤 과연 내가 생각하는 나는 대체 먼지 얼만큼 걸어가야 찾을수 있을지 오늘도 숨 죽이고 시간 뒤에 앉아 추억은 나를 불러내고 금새 도망간다
(hook) 한순간 기쁨이 된 때론 슬픔이 된 너무 고마웠어 정들은 내 20 이제는 어른이 된 나의 가슴속에 새겨진 너무 사랑 한 내 20대
(verse 2) 사실 생각해보면 나의 20대는 빨랐어 이제는 어른이란 생각들에 취해서 누릴수 있는것들에 감사한 모든 것들을 스치듯 지나 치는 것들에 도취돼서 스쳐갈 인연을 사랑이라 오해하고 때 이른 맘으로 사랑에게 고백하고 누군갈 사랑하는 서투른 맘 땜에 성숙한 심장이 몇번씩 시들기도 했었지 내 소중한 친구들이 점점 눈에서 멀어지면서 언젠가 전 처럼 만나봐도 어색한 인사로 씁쓸한 어른이 되 가는걸 보는것 조차도 불편한데 감사한 마음이 하나 둘 익숙해지면 배부른 욕심이 머리를 가득채우고 나 혼자 초라한 한 숨을 쉬면서 지나간 어제를 또 안주 삼아 웃겠지
(hook)
(bridge) 세월이 지나도 너의 시간속에선 나를 기억해주길
(rap bridge) 그동안 고마웠어 사랑한 내 20 그동안 고마웠어 정들은 내 20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있게 해준 고마운 숫자들 언제나 간직할께 20
(hook)
(rap bridge)
(rap bridge 2) 덕분에 고마웠어 사랑한 내 20 그동안 고마웠어 정들은 내 20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있게해준 고마운 숫자들 언제나 간직할께 20
(verse 1) 거칠게 뿜어대는 너와 나의 사이를 지키는 거리는 복잡한 머릿속을 이어주는 나이를 찬 아이들 남아있는 나만 혼자 낯설게 난 나무같이 차갑게 까맣게 타버린 내 나이를 지나친 나는 금새 질문해 "너도 글쎄 고민해 넌 안그래?" 같은 질문들이 반복되고 내 머리를 계속죄고 니 키를 낮추고서는 또 두워려하고 또 몰래 힘을줘 어깨가 들썩이는 저기 더 커져가는 누군가 비틀대는 머리를 잡고서는 절대 로 빠져나올수 없게 싸고나선 안 그래 이렇게 지나칠께 그랬어 눈 한번 감고나서 모른척 기고 나서 가니 나는 나의 나를 잘알아 양팔을 둘러 싼채 귀만 막고 사는 나는 오늘도 하루를 빚친채 하룰 견딘다.
(hook) (Everything) Goes on Gose on Gose on but i'm the only one (Everyone) Goes on Gose on Gose on but i'm the only one They all go on(on & on but) i'm all alone(all alone now) (They all) Go on go on go on but i'm the only one standing alone
(verse 2) 거울을 보고나서 하는 생각 떡하니 조용히 의미없는 글자 몇자 멍하니 "너 요즘 머하니?" 라는 생각 또 하니 또 한게 더하기 또 더더 곱하기 아무리 생각해도 살아가는 낙은 없어 그리고 내가 살아가던 힘도 녹슬어서 그래서 서러워서 있다가 외로워서 한바퀴 돌러 밖을 나가면 또 괴로워져 먼가 익숙함이 필요해 하루가 낯설고 낯가림도 이젠 문제가 되 는 더러운 세상 이 서러운 세상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서야하는 자리는 또 아무데도 없는데 하루 종일 눈만감고 하룰 견디다 자극적인 단어를 느끼다 넋두리를 적는다 또 적는다 다 적이다 생각에 오늘 미친다 난 밑이다 저 끝이다 더 끝이다 더 밑이다
(hook)
(bridge) 내 앞의 세상들이 모두 변해간다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다 시간도 변해간다 모든게 변해간다 지나친 세상속에 나만 혼자 그대로다 내 앞의 세상들이 모두 변해간다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다 시간도 변해간다 모든게 변해간다 지나친 세상속에 나만 혼자 그대로다.
(verse 1) 그대가 잠들어 있었던 순간에도 그대 생각에 울부 짓고 있는 내가 여기 있어 그대가 울고있는 순간이라면 멍든 가슴을 부여 잡고 시들어 갈 사람 그대 손짓 하나에 춤을 춰 그대 표정 하나에 내가 바껴 언제간 미소 짓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대가 나 때문에 속상해 할까봐 내가 미쳤지 금새 잊혀질지도 모르는 가면속에 금새 뒤쳐진 내 이기적인 생각에 부딪힌 양심을 두드린채 녹아 버릴까봐 어쩌면 이 편이 더 나을 지도 몰라 아무것도 모른 그댄 웃고만 있잖아 이러는 내가 좀 더 나을지도 몰라 적어도 니 뒤에서 볼수는 있잖아 항상 바라보며 안보이는 척 항상 들으면서 듣지 못한 척 함께 발 맞추며 걷지 않는 척 함께 웃으면서 웃지 않는 척 그대가 웃는 다면 나는 다시 살고 눈물을 흘린다면 나는 다시 죽고 하루 종일 그대만 쳐다보는 나야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그대잖아
(hook) 오늘도 나는 너와 함께 숨을 쉬어 오늘도 나만 사랑 한 그대 곁을 지켜 오늘도 받지못할 그대에게 편질 써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verse 2) 오늘도 돌아서는 그대 그림자를 위해 내 맘을 가득 담은 나의 선물을 보냈어 그대가 문득 뒤를 돌아봤을때 그대 소중한 사람의 속삼임을 들어주길 바라는건 나의 욕심 일지 모르고 이기적인 맘에 아파 할지 몰라도 그래도 괜찮지 나만 아는 비밀들을 끄적이며 그저 울고 있으니까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가지들이 무심코 지나갈때 귀에 속삭인다거나 혹시나 힘이들어 외로워 질때 아무도 없는 벽이 너를 위로 해주거나 그 안에 숨어있는 주인공이 누굴까 하늘을 쳐다보는 너가 나는 보여 언제나 니 곁에서 너만 생각하는 난 그 누가 뭐라해도 상관은 없으니까 오늘 같이 잔잔한 햇살이 내리찔때 아니 어제처럼 흐린날도 그댈 위해 낡은 우산이 된다해도 모든걸 포기하고 달려드는 난데 언젠가 그대 곁을 지켜주는 나라는 존재를 알수 있을때는 분명 올테니 그때 까지 언제나 기다릴께 그때 까지 언제나 지켜줄께
(verse 1) 몇번씩이나 홀로 무릎을 꿇었던 너 그리고 곁을 지켜줬던 나의 친구는 누군가 머래도 내 맘을 담아주는 것보다 더 멋있게 날 일으켜준 사람들 주변을 둘러 본다면 그대를 위한 것 모든것들이 또 그댈 향해 있는데 도대체 그댄 왜 믿지를 못하고 먼 곳을 바라보며 멍하니 서 있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은 내 맘대로 돌아가질 않아 누군가 날 부르는 태도는 또 삭막하게 더 믿지 못하게 축 쳐진 어깨를 짓누르는 것보다 더 높은 법 또 오늘도 어 넘어지고 너 왜 그렇게 살어 그래도 곁에 없다면 언젠간 힘들거야 내가 그랬듯이 너 역시도 아파하고 힘들겠지
(hook 1) 그래 뭐 이 시간이 지나면 그대에겐 더 이상 외롭고 힘들일 그럴일은 없다고 뒤돌아 보면 잊을만하고 웃을수가 있다고 모두 잊자고 버틸수가 있다고 그렇다고
(verse 2) 어어 그대가 뒤로 넘어가 안돼 붙들어 맬 사람조차 하나도 없는데 왜 그랬어 그렇게 누워서 어떤 생각이든지 극단적으로 받아 들이는데 왜 또 좋은 생각들만해도 그대의 모든시간과 그대의 태도는 항상 똑같은 마음만 간직해 강인한 욕구로 모든걸 받아들여줘 우리 가 사랑한 날과 널 위한 기도가 그대의 어깨를 두드리잖아 그대의 눈물이 스스로 맺힐때 그대를 생각하는 누군가를 알아줘 그대의 두손 이 하나로 모일땐 누군가 그대를 지킨다 생각해 그렇게 한번 더 그댈 지킨다면 언젠간 웃으면서 오늘을 감사할거라고
(hook)
(bridge) 낮이나 밤이나 모든시간에도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지킬거야 그대의 손목에 돌아가는 시간도 모든것들이 그댈 위해 기도하니까 사랑한다 말해줘 그대를 지킬께 그대를 보면서 그대를 아낄게 고맙다 말해줘 그댈 지켜볼께 그립다 말해줘 그댈 안아줄께
(verse 1) 아무도 몰랐었어 그때 그 공간에선 머리안에 있던 것을 빼서 보여줄수가 없어 무대에선 아무말이나 떠들어 착각에 빠져서 게으름을 끼고 살어 행동하지 않는 꿈에 취한 동안 우린 얼마나 재능을 낭비 했던건지 어떻게도 절대 채울수가 없었던 열정이란 빈잔 알아채지 못할만큼 헛된 꿈을 꾼 시간 우린 서로 이해 못해 각자 길로 갈라지고 난 뒤엔 흔적이 없어 혹시 예전 추억을 먹고 살고 있다면 계속 뒷걸음질 치게 될걸 후회속에서 다시 전 처럼 같이 갈길을 발견 할 수는 없겠지만 가능성을 곁에두고 예전의 완성되지 못한 조각들 을 쓸어 모아 어서 빨리 너의 안식처를 찾어
(hook)
너는 등을 돌렸어 난파선 악수할수없어 눈이 멀어버렸어 길을 놓쳐버렸어 우리는 깨져버린 우린 난파선 우리의 퍼즐들은 정리되지 않았 어 눈이 멀어버렸어 함께 할수없어 깨져버린 우린 난파선
(verse 2) 조금씩 삐걱거리던 랩쟁이가 누군진 다들 알어 그래도 믿는 마음조차 우린 변치않어 언제나 끝까지 우리는 영원할거라는 믿음에서 부터 잘못던걸까 아마 하나둘씩 맘이 떠난 순간부터 들린 잡음들이 서로를 갈라놨던걸지도 모르지만 여전히 그때 맘은 영원 해 바쁘다는 핑계는 거짓말인걸 알잖아 쉴세없이 떠들었던 열정만 가득했던 그때로 돌아가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차버린 내 생각들에 사람만 아무도 모르게 움추려버렸지 어깨만 여전히 너와 나의 마음만은 같은데 따라주지 않는 현실만이 가득해 그래도 나와 같았으면 좋겠어라는 희망조차 한번도 버린적은 없었어
(narr 1) 평소와 다를게 없던 어느 늦은 오후 그녀와 늘 만나던 까페로 가는길은 평소보다 가볍다. 연하게 불어오는 바람, 기분좋은 날씨 탓인지 요즘 서먹해진 우리 사이가 조금은 좋아질수 있을거 같다는 알수없는 기대감에 미소를 머금고 발걸음을 옮긴다. 멀리 길 건너편 까페 유리창 사이로 앉아있는 그녀가 보인다. 평소보단 더 어두운 표정으로 앉아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요즘 계속 그랬으니까. 오늘은 가서 꼭 기분 좀 풀어줘야겠다. 눈을 마주친 그녀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한다. 그녀가 마지못해 손을 들어보인다.
(hook 1) 다른사람 같아보여 이상해보여 한참을 말이 없다가 입을 연 그대 잘못 들은건지 다시 한번 묻는다. 헤어지잔 얘기하는 그대 입술에
(narr 2) 분위기있는 이 작은 까페에 조용한 적막이 흐른다. 그래도 나름 남들 만큼은 많이 한거 같은데 사랑도, 이별도 여전히 아직 어려 운거 같다. 어릴때 처음 이별할때처럼 울거나, 붙잡거나, 하지 않을 만큼은 나도 많이 자랐으니까. 웃어야지 그냥 웃었다. 마음에도 없는 쓸데없는 말을 내뱉거나, 왜냐고 화를 내거나 하지도 않았다. 지난날의 상처로 맘의 문을 꼭 닫아버린 내가 이제서야 그녀에게 막 마음 의 문을 열어가고 있다는 사실도 일부러 말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hook 2) 내겐 아직 어울리지 않았었나봐 누군가 내 곁에 있고 사랑하는 일 믿기 힘들었던 처음 내게 온날처럼 헤어지는 이 순간도 믿기 힘들어
(bridge) 어떡하면 돌려줄꺼니 어떡해야 가져간 내 맘 돌려줄래 어떡하면 어떡하면 처음 내게 온 날처럼 환히 웃으면서 돌아올꺼니
(narr bridge) 그녀가 멀어진다 그녀가 점이 된다 그녀가 사라진다 그녀가 보이지 않는다
(hook) 그대여 나를 포기 하지 말아줘 우리 함께 한 약속을 지킬수있게 내가 울고 있는곳 어디든 그 곳에 나의 곁을 항상 지켜준다고 말 했잖아
(verse 1) 누구나 처음은 언제나 설레이는 시작으로 시작되고 익숙해져 버리지 가끔 아주 작은 짜증나는 투정도 사랑으로 해결하고 모두 다 안아주기도 하지 서로가 어떻든 이해못할 사람은 인연이 아닌걸로 단정짓고 해결 돼 "주고 받는 말도 너가 이해 해줄래?" 앞에선 알 겠다 말하고 상심하던 우린 책임감으로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는 우린 절대로 변하진 말자고 다양한 경험으로 알고 있던 포맷도 그 순간 에는 "예스"라는 말로 억지로 우린 전부 끝내버렸거든 때로는 말 안되는 그대의 단점도 내겐 맞을거라고 생각했고 그대를 지킬때는 그 많은 핑계들도 모두 이해해 줄거라는 이기심을 믿어버렸어
(hook)
(verse 2) 시간이 변할수록 익숙해진 공간이 가끔은 지루해 질수 있다는것 쯤 은 누구나 알어 천천히 식어가는 그대의 심장소리 따뜻한 느낌이 차갑게 변해가던 순간엔 그대를 잡을수도 말릴수도 없는건 돌이켜도 같은 상황이 반복될걸 아니까 억지로 웃어보며 잡은손을 놓 치며 속으로 가지말란 말만 되풀이 하게 됐었잖아 너도 알지 우리 함께 웃던때는 모든게 인연이고 운명이라고 믿었었고 절대로 변치말잔 감정에 충실해서 억지로 다스리고 노력했던 맘은 이미 사라져 버렸다고 그땐 그냥 그랬어 바보 같이 사랑이란 독에 빠져 거짓말을 했어 지금 생각해도 너는 바보 같다고 이제 그만 서로 돌아서자고
(hook)
(bridge) 하늘아 제발 내 사랑을 부탁해 어디에서든 이 소릴 들을수 있게 그대 울고있는 곳 어디든 그 곳에 내가 곁을 항상 지켜준다고 말해주길
(rap bridge) 그냥 이렇게 지나치고 말자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땐 지금보단 나아질거야 이렇게 위로하고 돌아서고 말자 우리 운명은 여기까지다 잊혀질 사람에 미련은 갖지마 우린 그렇게 잊혀질거야 우리 추억은 사라진거야
(hook) 사랑해 오랫동안 그댈 기다린만큼 내가 꼭 안아줄께 넌 내게 있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해 고마워 미치도록 내가 사랑 할 사람 이 맘 지킬거야 나 이대로 맘 고백할께 사랑해 영원할거야
(verse 1) 조용히 안겨버린 그대의 두손에 내 모든것을 전부 다 줘버렸어 몇번을 생각해도 그대 같은 사람을 만날수 없을거란 생각에 취 해서 나의 감춰버린 솔직함도 모두 털어버린 그대는 단지 스쳐가는 생각들보단 함께 이어 나갈 인연이란 느낌들이 더해졌거든 사실 기싸움에선 내가 졌어 생각보다 그댈 많이 사랑해서 어떻게 해야 더 표현할수 있을지 생각하다 모든 시간을 쓰는 난데 아무리 생각해도 미쳤지 그 동안 내 안에서 잊혀진 두근 거림이 내 가슴을 찔러 아프다는 생각조차 나질 않았거든
(hook)
(verse 2) 너의 눈가에서 눈물이 날때 너를 위로해줄 누군가가 필요 했다면 언젠가 너의 곁에 나타나겠지 같은 생각들로 나를 기다렸다면 가끔 슬퍼지고 울적할때 그대 생각 하면서 함께 웃어주고 때론 답답하고 외로울때도 무심결에 곁을 지켜주는 내가 있어 우리는 서로가 잘 통했지 다른건 필요 없어 잊혀진 지나간 어두웠던 과거들도 우리의 사랑으로 모두 극복했지 그대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길어 좀 더 익 숙한 지름길이 필요했고 우리가 함께있는 시간은 너무 짧어 좀 더 돌아갈 길을 선택했지
(bridge) 우리 지금 이 시간들이 꿈이라면 절대 깨지 않을래 난 내 손잡은 그대와 영원히 함께 할거야
(rap bridge 1) 그대 눈가에 눈물이 맺히면 그댈 바라보는 나 조차도 울고 그대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면 내 심장은 빠르게 뛸걸 우리 함 께있는 시간은 적어 그댈 기다리는 시간의 방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초침을 잡어 멈춰버린 우리 감정을 담아줘
(hook) 사랑해 누구보다 그댈 기다린만큼 이 손 놓치 않을께 나 무엇보다 그댈 만난 지금을 감사해 고마워 미치도록 나를 사랑 할 사람 변치 않을거야 나 이대로 맘 고백할께 사랑해 영원할거야
(rap bridge 2) 내가 그대를 기다린만큼 그대가 누군가를 아껴줄만큼 내가 사랑한 한 사람은 너 그대를 아껴주고 지켜주는 나 영원히 내 곁에서 노랠 불러주는 그대가 옆에 있어서 너무 행복한데 내가 그대를 너무나 사랑해..
(verse 1) 그대가 숨쉬고 있는 순간에 비친 그대가 머물던 시간 속에 멈춰버린 그대야 몇 번씩 떠나고 또 그게 너 냐고 신비한 생각들이 울려 뭐라고? 또 지금은 안된다고 화났어 생각한 낱말들이 흩어져 방금 전에 생각했던 문장들이 모두 다 없어져 버렸거든 그래서 말 안 되는 이야길 적다 지쳐 팽개치고 머리를 부여잡고선
(bridge) 홀로 고뇌해 오늘 나 왜 이래 어쩌면 이건 내게 소중한 기회인데 나도 잘아는데란 말들이 머릿속을 헤집고 창작 한 말들은 모두 감정을 붙들어 매는 공황 상태야 난 끝내주는 음악을 다 끝내고 가만히 앉아있던 구속 역시 꺼내고 모든게 자유로워 질 때를 기다리고 생각한 모든 꿈들이 이뤄줬으면 좋겠고
(hook1)란 생각들이 꽉차 다 알고 있지 막차에 올라탄것 같아 난 누구보다 같잖은 생각들을 잡자고 이루면서 가자고 그게 바로 나라고 깨우치는 타당한 걸
(verse 2) 이루는 멋진 생각들을 해 내가 해냈던 모든 일은 한 순간인데 게다가 모든걸 감추게 했던 나의 부끄럽던 어제도 내 목소리로 모든것들을 풀어 낼수 있었잖아 ah 가끔은 아파 진짜로 속상해서 안될 일도 많아 때로는 아차 싶어서 걷다가 이유없이 뛰던 일도 나름 많아서
(bridge)
(hook1)
(rap bridge) 엉터리로 가사를 썼던 첫번 째 녹음 CD 구워 듣고 춤을 췄던 내가 거쳐간 라임쎄션부터 지금까지 다 함께 거닐었던 곳에 있는 여기 우리 내 이름 레드팡 언제나 단단한 SAVOR안에 있으면서 좀 더 간절한 노래로 불러대고 있는 여기 우린 지금 생각 한 모든 꿈들이 이뤄지길 바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