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19 | ||||
남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 게 아냐 너 하나 사랑한 게 바보라서 울었다 여자란 남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남자는 여자의 여자는 남자의 사랑 먹고 살아요 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번 돌아서서 웃어 봐 여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 게 아냐 너 하나 믿은 내가 바보라서 울었다 남자란 여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여자는 남자의 남자는 여자의 눈물 먹고 살아요 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번 돌아서서 웃어 봐 |
||||||
2. |
| 3:42 | ||||
나 사랑한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아요 그대가 떠난 지금에 이제야 알 것 같아요 바람이 불어 낙엽 지고 낙엽은 떨어져 외로워지는 한낱 연인들의 이별 눈물이 내게도 있을 줄이야 나 사랑한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아요 그대가 떠난 지금에 이제야 알 것 같아요 나 사랑한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아요 그대가 떠난 지금에 이제야 알 것 같아요 바람이 불어 낙엽 지고 낙엽은 떨어져 외로워지는 한낱 연인들의 이별 눈물이 내게도 있을 줄이야 나 사랑한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아요 그대가 떠난 지금에 이제야 알 것 같아요 |
||||||
3. |
| 4:05 | ||||
그래요 이젠 가세요
할 말은 많겠지만은 정주고 가는사람 정받고 가는사람 어느 누굴 탓한가요 그래요 떠나가세요 날 정말 사랑했나요 떠나는 사람보다 보내는 그사람이 더 슬픈게 아니였나요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댈 지키지 못했음을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젠 용서하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사랑이라 믿으시면 그대 나를 잊으며 사소서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댈 지키지 못했음을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젠 용서하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사랑이라 믿으시면 그대 나를 잊으며 사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사랑으로 남을 바엔 차라리 날 잊으며 사소서 |
||||||
4. |
| 3:16 | ||||
두남자가 한여자를 사랑할땐
어느 한사람은 울겠지요 두여자가 한남자를 사랑할땐 어느 한사람은 웃겠지요 가슴아픈 시간이 흘러흘러 오고가는 사람은 엇갈려도 어차피 사랑은 한남자와 한여자가 하는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두사람의 것 두남자가 한여자를 사랑할땐 어느 한사람은 울겠지요 두여자가 한남자를 사랑할땐 어느 한사람은 웃겠지요 가슴아픈 시간이 흘러흘러 오고가는 사람은 엇갈려도 어차피 사랑은 한남자와 한여자가 하는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두사람의 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두사람의 것 |
||||||
5. |
| 3:31 | ||||
하늘이시여
오 하늘이시여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한평생 자식 위해 눈물 꽃을 피우신 내 어머니 돌려 주세요 살아 생전 자식 위해 가슴 조이시더니 아 그렇게 떠나셨나요 어머니 그 가슴을 안을 수가 없어요 영원히 영원히 가슴에 사랑을 사랑을 묻어 주세요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하늘이시여 오 하늘이시여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당신은 다 잊은 채 자식만을 위하신 내 어머니 돌려 주세요 어제 밤은 무서리에 춥진 않으셨나요 아 외롭지 않으셨나요 어머니 그 가슴을 느낄 수가 없어요 영원히 영원히 이 자식 사랑을 사랑을 잊지 마세요 사랑해요 나의 어머니 |
||||||
6. |
| 2:56 | ||||
해풍에 드센 바람에
쓰러지는 갈대를 보라 허물어지면 다시 일어나 남국을 꿈꾸는 인생 괴로워도 가야만 한다 가슴을 움켜쥐고 뛰어야 하는 승부의 세계는 고난의 인생 길은 멀고 또 멀다 도시의 네온 불빛에 쓰러지는 술병을 보라 두 어깨 위에 바위등만한 짐을 지고 가야 하는 인생 괴로워도 참아야 한다 핏줄이 터지도록 뛰어야 하는 승부의 세계는 고난의 인생 길은 멀고 또 멀다 |
||||||
7. |
| 4:08 | ||||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하염없는 빗방울들은 안녕하며 울어 버린 너의 슬픈 눈 웬일이냐 묻는 나에게 안녕이라 소리치면서 뿌리치고 달아나던 네 마음 난 몰라 끝이었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었어 끝이었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었어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하염없는 빗방울들은 안녕하며 울어 버린 너의 슬픈 눈 끝이었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었어 끝이었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었어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하염없는 빗방울들은 안녕하며 울어 버린 너의 슬픈 눈 너의 슬픈 눈 |
||||||
8. |
| 3:48 | ||||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 주고 눈이 오는 날은 손목을 받쳤는데 오늘따라 네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아 죽도록 보고파서 오빠가 왔다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서 왔다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 주고 눈이 오는 날은 손목을 받쳤는데 오늘따라 네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아 죽도록 보고파서 오빠가 왔다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서 왔다 |
||||||
9. |
| 4:01 | ||||
안개 낀 남해 고속도로 따라
오늘은 보고 싶은 사람 만나러 가는 날 그리움에 젖은 눈물에 젖은 아스팔트 위를 안개 등 불빛들만 외롭게 타네 그 언젠가 남강 휴게소에서 만나 뜨거운 차 한잔을 함께 마시던 그 사람 아무 것도 몰라 그 사람 성도 그 사람 나이도 나 혼자 취해 이 길을 달려가네 밀려오는 희미한 안개 뿌연 안개 속에 초롱꽃처럼 그 사랑이 피네 아 아 보고 싶어요 기다려 주세요 당신을 향해 가고 있어요 아 아 갈 길은 멀고 남은 길도 멀지만 내 마음 당신 곁에 와 있어요 그 언젠가 남강 휴게소에서 만나 뜨거운 차 한잔을 함께 마시던 그 사람 아무 것도 몰라 그 사람 성도 그 사람 나이도 나 혼자 취해 이 길을 달려가네 밀려오는 희미한 안개 뿌연 안개 속에 초롱꽃처럼 그 사랑이 피네 아 아 보고 싶어요 기다려 주세요 당신을 향해 가고 있어요 아 아 갈 길은 멀고 남은 길도 멀지만 내 마음 당신 곁에 와 있어요 |
||||||
10. |
| 3: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