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받을, 주목 받아야 할 모던록의 신예 아닌 신예"
모노리드는 앨범의 모든 과정을 소화한다.
작곡.작사.편곡은 물론, 녹음에서부터 마스터링까지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이여현'
다양한 밴드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온 베이시스트 '최용준'
테크니션으로도 이름을 알리는 드러머 '이신영' 3인조로 구성된 모노리드가 정규앨범 발매 前 'Teaser Sound 4/11' 을 발매했다.
한 때 모던록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 할거라 기대를 받았던 모노리드는 뜻하지 않은 갑작스런 해체 후, 3년이란 방황 끝에 다시 마음을 잡고 재결성 되었다.
짧지 않은 시간에 그들이 겪었던 아픔은 더욱 안정적이고 성숙해진 음악적 발전을 이뤘고.
특유의 아름답고 시적인 가사와 함께 조심스레 내뱉는 보컬의 미성과 멜로딕함.
그 보컬을 충실히 받쳐주는 섬세하고 탄탄한 베이스와 드럼의 리듬 라인이 구축되며 더해진 다양한 악기의 연주와 편곡은 그들만의 사운드와 음악적 역량을 확립하였다.
그들의 이 번 티져 앨범은 제목답게 아직 반도 보여주지 않았음을 의미하지만. 이미 이 작은 시작에도 충분히 기대를 모을만큼, 또한 인디팝 혹은 모던록을 좋아하는 많은 리스너에게 사랑을 받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