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G-Funk'라는 장르와 어울리는 주제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술이라는 주제가
딱 떠올랐다.
번화가에 가면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자신들의 놀이처럼 혹은 자신들의 인생을 논하며
한 잔 걸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1차 2차 3차 누구의 생각인지도 모른 체 술자리는 계속된다.
이 노래는 아직 세상에 제대로 발 딛지 못 한 한 청년의 모습을 그려봤다.
'Viva J'는 곡 전체를 참 넋 살 좋게 표현을 했지만 후렴구에서
"책임은 누가 질래?" 라는 말을 던진다.
고개를 절로 끄덕거리게 되고 아주 재미있는 노래이지만 잠시나마 생각에 잠기는 노래이다.
앨범 자켓은 디자이너 'LIKE DOJI' 님 께서 도와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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