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키-신 & 에드 훠 BOX 앨범 -
초희귀 음반들인 히키-신 키타-멜로듸와 에드 훠의 데뷔앨범으로 구성된 2LP, 300 Set 박스 한정본.
이번 박스앨범은, 전량 미국에서 제작하고 수입된 2가지의 칼라 비닐로 300 Set 한정발매되었으며, 내용물로는 2종류의 대형 포스터, 12Page 인서트, 3종류의 스티커를 포함하고 있다.
앨범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했으며 오리지널 앨범과 동일하게 복원된 자켓에서도 충분히 소장의 가치를 느낄수 있는 콜렉터스 아이템.
(앨범 정보):
히키-신 키타-멜로듸는 신중현의 정식 레코딩이 담긴 최초의 음원으로, 자신의 기타 사운드를 통해 구전동요와 민요를 새롭게 편곡해낸 면면을 찾아 볼 수 있으며, 그만의 차별화된 연주 스타일을 보여준 앨범. 그가 여기에서 추구했던 성향은, 재즈와 블루스였다. 재즈적인 발상으로 친근감있게 더욱 다가오는 “아리랑”과 스윙감이 더욱 살아있는 느낌을 전해주는 “밀양 아리랑”은 이 앨범에서도 돋보이는 트랙들이며, 나름의 의미를 짚어 볼 때 역사적인 앨범임과 더불어 초희귀 음반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명반이다.
에드 훠의 First 앨범은 대한민국 그룹 최초로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대한민국 락 역사의 시작을 알린 음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앨범이다. 서정길이 객원싱어로 참여하여 이후,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은, “비속의 여인”과 당시로는 새롭게 곡 전개가 돋보인“우체통” 그리고 펄 씨스터스가 부른‘커피 한잔’의 원곡 “내속을 태우는구려”, 객원싱어로 장미화가 데뷔곡으로 부른 “천사도 사랑을 할까요” 등 흥미진진한 레퍼토리가 수록된 국내 락의 시작과 무한한 가능성을 이미 반세기전에 선구적으로 보여준 가요사에 길이 남을 명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