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정규 2집 앨범으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준잭(JunJack), 그의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가 겨울 밤에 들려온다.
2009년 지산 락페스티벌, MBC 음악여행 “라라라”와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등을 통해 Soul과 Jazz 매니아들의 주목을 받으며 데뷔했던 싱어송라이터 준잭. 1집 Funky Love Songs에서 funk를 독창적으로 해석한 10곡의 새로운 감각의 곡들을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정규2집 [Still In Love]에서 13곡의 전혀 다른 분위기의 사랑노래들을 발표하며 다시 돌아왔다. 1집에서 funky groove한 라이브 연주로 각광받았던 준잭은 이번 2집에서는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 기존의 Soul, Jazz적인 분위기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음악적 쟝르의 13곡을 모두 자작곡하여 근자에 보기 드문 Playing Time 1시간에 가까운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어 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준잭은 이번 2집 Still In Love에서 “특별한 타이틀곡은 없으며, 한곡 한곡을 모두 개인적인 추억들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13곡의 노래가 준잭의 음악세계와 함께 흥미 있는 사랑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그의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