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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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눈물속에 작은인생 시작되듯
길은 멀고 끝이 없지만 떠나가요 세월이가도 내작은꿈 바꿔놓진 못하겠죠 내겐 아직도 친구가 없어 그누가 내이름을 불러 줄까 * ‥‥‥네눈속에 우리의 천국이 있어 무지개처럼 아름다웠던 그날그리며 추억을 간직해요 겨울나무끝 작은새처럼 어둠속에서 난 항상 외로웠죠 하지만 내겐 소중한 의미 그리움의 램플켜요 잃어버린 시간 찾아 차표한장이면 아름다울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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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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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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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길어진 그림자 회색구름사이로 보이는
붉은 노을빛 온거리에 내려앉아 외로움을 감추고 또다시 밤을맞네 온종일 너를 기다리다 지친 하루지만 나를 찾아 오지 않아도 좋아 그리워 하는 시간들이 내겐 소중해 * 사랑이란 이름으로 웃음띤 시간만을 쫓고싶진않아 모든것을 함께 나누고파 우린 왜 서로 두팔벌려 가슴깊이 안아주지 못할까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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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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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무말도 하지말아요 모든것은 달라졌어요
중요한건 사랑이라는그런말은 믿지 않아요 그냥 내이름을 이젠 잊어요 모든것은 변해 갔어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작은가슴 아파오니까 * 마네킹처럼 표정없이 그대를 바라보면 마네킹처럼 아무느낌도 없이 그대를 바라보면 네온 불빛아래 그대는 눈물을 글썽이지만 우리들이 사랑 했던건 오래전에 잊혀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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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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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떠난 텅빈 교정처럼철지난 바다는 너무쓸쓸해
그대를 잊기로 했지만 나도몰래 찾아온 상심의 바다 * 저부서지는 파도 그대가 내게 남긴 하얀이별의 손수건처럼 너풀거리네 그모래성의 얘기 모두다 지워졌지 어디서오나 지난여름 모닥불 내음 내마음이 정지된 슬프 바닷가에서, 슬픈바닷가에서 나혼자 그리움을 주워가네 널위해. ...... 슬픔의 바다는 목관악기처럼 울어댄다. 이별의 바다는 미완성 교향고. 상심의 바다는 우리의 이별얘기처럼 말없음표. 너없는 쓸쓸한 이바다애 난, 혼자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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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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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리엔 아직 헤어지지 않은 연인들
가로등 아래서 다투고 있을까 아무도 이해할수없는 작은 이유로 우리도 그렇게 화내고 있었지 * 그골목 카페엔 아직도 남아 있을까 창가의 흑백 사진 그속의 붉은입술 희미한 모습위로 사랑만 더해가는 마치우리 사랑인것 같은 창가의 흑백사진 2. 거리엔 이미 떠나버린 슬픈 연인들 사랑의 흔적만 남아서 떠돌까 언제나 나는 아픔으로 그대 모습을 멀리서 잊으려 애쓰고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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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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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인 오후처럼 아이의 미소처럼 내게 평화를 주세요
날으는 새들처럼 고장난 시계처럼 내게 평화를 주세요 * 거짓이 되어버린 내 모든 꿈들 하지만 늦지 않았어 너의 진실이 소중해 날 쉬게 해줘. 너무나 지쳐버린 날 따스한 너의 손길로 잠들게해줘 창가의 햇살처럼 잠이든 고양이처럼 내게평화를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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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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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갈망과시련속에
내가 걸어왔던 지난날 잃어버린 내꿈의 조각들을 주우며가네 많은 상념은 헝클어진 거짓된 내맘을 흔들고 어둔 불빛은 힘없는 내어깰 무겁게 하네. * 내맘에 묶여진 작은새 한마리 햇살가득한 웃음짓고파 바람처럼 자유롭게 날아가고싶어 푸른저하늘따라 아침이 올때까지 우울한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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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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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리안 너의손짖도 이젠 모두 눈물빛 추억
* 날 상심케하는 들려오는 저 블루스 그 노래처럼 우린 이별이라네. 그대 커피향이 슬프다 이별남긴 화요일 커피향이 슬픈 이별의 오후 영화속의 아픈 얘기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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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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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다알아 다알아 넌 미소지으며 가도
떠나는 차창가에서 얼마나 울먹이는지 햇살고운날 그밝은 거리에서 우린 눈물감추고 서로 마주보네 이별이야 이별이야 다시 만날수 없어 이별이야 이별이야 우리사랑 이젠 정말 끝이야 너는 다알아 다알아 나혼자 남기고 가면 이렇게 고개숙이고 얼마나 울먹이는지 2. 나는 다알아 다알아 넌 멀리 하늘을 봐도 하얗게 구름을 따라 슬픔이 떠가는 것을 햇살 고운날 그밝은 거리에서 우린 눈물 감추고 서로 마주보네 이별이야 이별이야 다시 만날수 없어 이별이야 이별이야 우리사랑 이젠 정말 끝이야 너는 다알아 다알아 나혼자 남기고 가면 아무리 먼훗날에도 잊을수 없는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