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다알아 다알아 넌 미소지으며 가도 떠나는 차창가에서 얼마나 울먹이는지 햇살고운날 그밝은 거리에서 우린 눈물감추고 서로 마주보네 이별이야 이별이야 다시 만날수 없어 이별이야 이별이야 우리사랑 이젠 정말 끝이야 너는 다알아 다알아 나혼자 남기고 가면 이렇게 고개숙이고 얼마나 울먹이는지
2. 나는 다알아 다알아 넌 멀리 하늘을 봐도 하얗게 구름을 따라 슬픔이 떠가는 것을 햇살 고운날 그밝은 거리에서 우린 눈물 감추고 서로 마주보네 이별이야 이별이야 다시 만날수 없어 이별이야 이별이야 우리사랑 이젠 정말 끝이야 너는 다알아 다알아 나혼자 남기고 가면 아무리 먼훗날에도 잊을수 없는 마음을.
비개인 오후처럼 아이의 미소처럼 내게 평화를 주세요 날으는 새들처럼 고장난 시계처럼 내게 평화를 주세요 * 거짓이 되어버린 내 모든 꿈들 하지만 늦지 않았어 너의 진실이 소중해 날 쉬게 해줘. 너무나 지쳐버린 날 따스한 너의 손길로 잠들게해줘 창가의 햇살처럼 잠이든 고양이처럼 내게평화를 주세요.
1. 거리엔 아직 헤어지지 않은 연인들 가로등 아래서 다투고 있을까 아무도 이해할수없는 작은 이유로 우리도 그렇게 화내고 있었지 * 그골목 카페엔 아직도 남아 있을까 창가의 흑백 사진 그속의 붉은입술 희미한 모습위로 사랑만 더해가는 마치우리 사랑인것 같은 창가의 흑백사진
2. 거리엔 이미 떠나버린 슬픈 연인들 사랑의 흔적만 남아서 떠돌까 언제나 나는 아픔으로 그대 모습을 멀리서 잊으려 애쓰고 있었지.
거리에 길어진 그림자 회색구름사이로 보이는 붉은 노을빛 온거리에 내려앉아 외로움을 감추고 또다시 밤을맞네 온종일 너를 기다리다 지친 하루지만 나를 찾아 오지 않아도 좋아 그리워 하는 시간들이 내겐 소중해 * 사랑이란 이름으로 웃음띤 시간만을 쫓고싶진않아 모든것을 함께 나누고파 우린 왜 서로 두팔벌려 가슴깊이 안아주지 못할까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의 사랑을.
어린아이 눈물속에 작은인생 시작되듯 길은 멀고 끝이 없지만 떠나가요 세월이가도 내작은꿈 바꿔놓진 못하겠죠 내겐 아직도 친구가 없어 그누가 내이름을 불러 줄까 * ‥‥‥네눈속에 우리의 천국이 있어 무지개처럼 아름다웠던 그날그리며 추억을 간직해요 겨울나무끝 작은새처럼 어둠속에서 난 항상 외로웠죠 하지만 내겐 소중한 의미 그리움의 램플켜요 잃어버린 시간 찾아 차표한장이면 아름다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