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품은 첫 사랑의 기억.. 네이쳐 신도영의 “j 에게”
2012년 새로운 앨범으로 가득 채울 네이쳐의 시작은 리더인 신도영이다.
가삿말에 특히 신경을 쓰는 신도영 특유의 감성으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흔적들을 그만의 비유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제 그도 어느덧 서른을 넘기며 아련히 남아있는 첫사랑의 추억,
그리고 그 안의 설레임들을 이번 두 곡의 싱글앨범에 담았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j에게”이다. 첫사랑의 이니셜이기도 하고 지난 사랑들을
떠올리면 대부분이 아쉬움과 후회라서 후회뿐인 지난 사랑의 이름이기도 하다.
j에게는 도드라지게 임펙트있는 멜로디라인보다 감성적인 노랫말을 말하듯 읊조리는
감정전달에 신경을 썼다. 모든 음악이 자신의 음악이지만 이번 앨범은 특히
솔직한 감정과 안타까움을 표현하려고 애썼다는 후문이다.
j에게로 서툰 사랑의 기억, 가끔씩은 그 추억으로 웃을 수도 있는 옛사랑의 향수를
들려주고 싶다는 신도영은 이 곡을 시작으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신나는 프로포즈곡을
선보이고 이후엔 한참 진행중인 멤버 민경록의 첫 솔로앨범과 네이쳐 정규앨범으로
올해는 그동안 공연으로만 주로 활동했던 네이쳐의 음악들을 온라인시장에서
가득 풀어놓을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