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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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0 | ||||
2. |
| 0:43 | ||||
narration
보고싶어.. 돌아올 수 없니?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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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0 | ||||
verse 1
며칠이 가도 내 연락을 받지 않는 너 전에도 겪었었던 이 헤어짐의 느낌이 와 언제부터였을까? 너를 볼때면 억지로 짓는 표정들이 전부 다 느껴져 답답한 마음에 옷 입고 집 밖으로 나왔지 그 순간 예쁘게 차려입은 너를 딱 봤지 그런데 바로 옆에 서 있는 그 남자 네 손을 잡고 농담을 건네고 있잖아 빡도는 상황 눈 감고 참았어 계속 따라가다가 놈의 차를 딱 봤어 적어도 억대연봉이 분명한 느낌 순간 내 인생이 하찮은 조연인 느낌을 받은 채로 두 다리가 풀린 채 후덜거리며 패배감 속에 빠진 채 집에 도착해서 방 문을 여는 순간 내앞에 너가 버리고 간 이 고양이가 보여 hook 그대가 버리고 간 추억이 여기 있어요 내 맘도 모르고 장난을 치네요 익숙했던 모든것이 변해버린 그대가 없는 내 하루가 너무 아파서 못 견딜것 같아 숨 쉴 수 조차 없는 나 인걸 verse 2 휴대폰에 아직 저장되어있는 네 번호 우리 하나였던 그 시절에 찍어놓은 사진에 웅크리고 있는 너의 고양이가 보여 너 빼고 그대로라서 눈물이 고여 아직도 네 모든걸 잊지 못해 네 말투 행동 표정까지 다 기억해 지워질 수록 선명해진다는 말 i know 평생을 잊지 못 할 거란걸 알어 눈치 없이 내 발목을 깨무는 네 고양이가 널 생각나게 해 갈수록 고얀 네가 지금 이 놈 모습과 닮아있어 아직 까지도 너는 내 맘속에 남아있어 돌아와줘 please i want you back i need your touch 다시 한번 내 품 속에 안겨줄래? 집착이 남아 하는 말 이 아니야 보낼 수 없어 너는 내게 남이 아니야 hook 그대가 버리고 간 추억이 여기 있어요 내 맘도 모르고 장난을 치네요 익숙했던 모든것이 변해버린 그대가 없는 내 하루가 너무 아파서 못 견딜것 같아 숨 쉴 수 조차 없는 나 인걸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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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6 | ||||
verse 1
선명한 달빛 이 도시의 소음조차 잠이 든 밤 시계바늘이 마주칠 때 어김없이 그녀가 들어와 사가는 담배 두갑 그리고 누군가를 위한 숙취 해소 drink 문을 향해 걷다가 뒤를 돌아본다 살며시 내게 말을 건다 (수고하세요) 뒷모습에 짊어진 어두운 뭔가 느껴지는 것같아 지쳐 보이는 몸과 맘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사실은 알아 그녀가 왜 힘든지 밤마다 무엇을 하는지 그녀의 눈가에 짙은 그림자가 무엇을 뜻 하는지 외면하려 했지만 그게 쉽지 않다 내 맘을 속이기도 쉽지않다 내가 느끼는 감정은 엉켜버린 실 보다 더 꼬였다 그녀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hook 나를 쳐다보지 마요 내게 다가오지 마요 난 사랑할 또 살아 갈 자신이 없죠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verse 2 무슨 일이지? 그녀가 오지 않아 혹시 아픈 건 아닐까? 병이라도 난 걸까? 돌봐줄 사람은? 없다면 나 가슴 찢길것 같아 망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머리 속 깊숙한 곳을 찔러 난 빌어 매일 밤 하루가 가면 내일 난 그녀를 다시 볼 수 있기를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어 그냥 그녀가 날 잡고 흔들어 그녀가 떠난 후 못 잊어 그 작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세침한 표정 나의 시선을 고정 시키게 하는 머리결 그녀의 행동 하나 하나가 나를 흔들어 난 이성의 끈풀어 그녀의 나체를 떠올렸다 죄책감에 뒤 섞인 맘 이런 상황에 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지금 그녀는 어디에 나의 그녀는 어디에 hook 나를 쳐다보지 마요 내게 다가오지 마요 난 사랑할 또 살아 갈 자신이 없죠 la la la la la (i know it's dangerus) la la la la la (i know it's dangerus) la la la la la (i know it's dangerus girl) la la la la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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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6 | ||||
verse 1
어두운 밤 아무 인적조차 없는 들판에 취해 쓰러져 있는 나 내가 봐도 정말 불쌍해 표정은 삼백육십오일 울상에 세끼를 거르고 눈물을 양분삼아 먹고 살지 너 가고 정말 많은 것 이 변했어 친구들은 떠났고 내 방엔 한기만이 전해져 이럴땐 너의 안부가 궁금해져 친구들아 제발 그녀의 근황이라도 전해줘 사연이 참 많았었지 너와 난 난로없이도 맘에 불이 났었지 넌 아픈 내마음에 상처를 만졌어 말 한마디 없이도 내 기분을 맞췄어 내가 두번째란걸 알게 된 순간 모든게 바뀌었어 생활은 천국에서 악순환 잠깐의 꿈이었나봐 너에게 난 풀고 버리는 휴지였나봐 hook 없어 내곁에 너는 없어 내가 홀로 남아도 위로해줄 사람이 없어 없어 네 맘에 나는 없어 안녕이라는 말도 없이 떠나가 내 곁엔 남은 것이 없어 verse 2 술에 취해 너의 집앞을 또 서성거리네 울면서 걷다보니 어느덧 우리 함께 걷던 거리네 심장이 빠개질 것 같애 스트레스때매 머리가 다 하얘질 것 같애 난 두려워 너가 없는 세상이 누구도 채워 줄 수 없는 네가 없는 빈자리 대답없는 전봇대와 실랑이 벌이고 나서 필름 끊긴채로 잠이 들었지 눈이 떠지는 순간 날 덮치는 허무함이 견디기 힘들어 이 현실과의 거부감이 내 위에 올라 타 잠든 고통을 깨워 난 상사병의 처방전으로 술잔을 채워 난 하나뿐인 옆구리로 살 수 있을까? 우리 함께였던 침대에서 잘 수 있을까? 먼 세월 지나 행복하다 할 수 있을까? 널 원망 할 수 있을까? hook 없어 내곁에 너는 없어 내가 홀로 남아도 위로해줄 사람이 없어 없어 네 맘에 나는 없어 안녕이라는 말도 없이 떠나가 내 곁엔 남은 것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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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5 | ||||
verse 1
겨울 바람에 낙엽들이 흩어질 때 네 기억들은 반대로 뭉쳐지네 늘 웃고 지냈던 시절에 중심에는 언제나 너가 서 있었는데 너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네 기억속에 나는 잊혀 졌는지 너의 꿈 아직 기억해 따라가다보면 있는 듯 해 네 옆에 어린 날의 불꽃이 아니었지 너는 언제나 나의 삶 이었지 깨달았어 이제야 내 맘을 알게 된 걸 난 너가 아니면 안되는 남자인 걸 네 존재가 내겐 삶이 돼 너의 행복이 나에게도 낙이돼 내가 음악을 하게 된건 우연이 아냐 너가 나의 운명이야 hook 그대 난 기억하고 있어요 너의 표정 아름답던 목소리 우리의 소중한 추억 아직도 난 기억하네 verse2 머리위엔 하늘 있고 턱 밑엔 강이 있어 그리고 아직 까지 내 맘속엔 너가 남아있어 (이젠) 되돌릴 수 없는 용기없던 시간들 (후회하네) 뒤늦게 소망하는 미라클 어린시절 네가 부르던 노래가 기억속에 박혀 지독히도 오래가 손에 잡힐듯 아련한 그 추억속에 넌 아직도 살아 숨쉬는데 너는 유령처럼 나를 볼 수 없는지 나를 기억해줄 여유조차 없는지 너가 피웠던 담배를 따라 피우네 (아쉬움이 남아 그리움만 키우네) 너 때문에 나 병나겠어 너 말고 누굴 원하겠어 조금만 쳐다 봐 주길 못에 박힌듯이 아파 가슴이 hook 그대 난 기억하고 있어요 너의 표정 아름답던 목소리 우리의 소중한 추억 아직도 난 기억하네 bridge. 형 뭐해요? 어? 어 그냥 형 편지써요?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밥이나 먹으러 가요 그래 뭐 먹고 싶은데 형 뭐 먹고 싶은데요? 치킨? 치킨 먹으러 갈래? hook 그대 난 기억하고 있어요 너의 표정 아름답던 목소리 우리의 소중한 추억 아직도 난 기억하네x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