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여유 있는 음악.
봄이 오는 소리와 같은 음악들로 만들어진 따듯한 컴필레이션 앨범.
추위가 지나가고 움츠렸던 몸을 활짝 피게 만드는 요즘 기분까지 상쾌한 기분으로 만들어 줄 앨범이 찾아왔다. 맑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이사오 사사키의 ‘Princess Of Flowers’를 들으면 만개한 꽃밭에 누워있는 느낌이 든다. 나오미&고로의 ‘Top Of The World’에서 보컬 나오미의 목소리는 따듯하다 못해 온몸이 녹아 버릴 정도다. 뒤이어 보사쿠카노바의 경쾌한 보사노바 리듬 가득한 ‘Telefone’, 국내유일의 오카리나 연주가 양강석의 신비로운 오카리나 연주곡 ‘Morning’,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의 ‘미소짓는 노래’등 봄이 오는 소리를 만끽 할 수 있다.
봄이 왔다. 따듯한 봄기운과 같은 멜로디와 밝은 느낌의 음악이 가득한 음악을 들으며 한층 더 깊게 봄을 느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