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dew.y)의 첫번째 감성 프로젝트 [Jazz On Saturday Night]
일상 생활속 힘든 한주를 보낸후 찾아오는 휴식같은 시간과 여유로움,
그 편안한 주말 밤은 어떤이에겐 그리움을, 또 어떤이에겐 설레임을 안겨주는 밤이 된다.
두가지 마음의 흑과 백, 상반된 두가지를 표현한 이 앨범은 2y company의 프로듀서 DML이 진행하는 듀이(dew.y)란 이름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감수성 가득한 멜로디와 재지한 느낌의 힙합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 곡 " 바닥에 떨어진 꽃잎 (Feat. Rhythmic Flow, Sohye)"은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이별의 고통을 받고 있는 마치 바닥에 떨어진 꽃잎같은 처지의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곡으로,
결코 담담하지 못한 상황을 지난 가을 재지힙합 [Long-Awaited]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리드믹 플로우가 함께 하였고, 반대로 아픈 마음을 깨끗한 보이스의 여성 보컬 소혜가 맡아
애절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
두번째 곡 " 사랑새가 마음속에 내려앉다 (Feat. 슬라임, 민용)"는 한 사람을 사랑하게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곡으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밴드 레드애플 출신의 민용이 보컬을 맡았고, 김태우의 '사랑눈'에서 솔직 담백한 랩을 들려주었던 슬라임이 랩 피쳐링으로 함께하였다.
고백을 앞둔 사람이라면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듀이(dew.y)의 음악과 함께
주말밤 여유로이 재즈틱한 선율에 취해 잠시 음악에 젖어보는건 어떨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