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가슴 한쪽이 시린 이별의 흔적들
시간이 해결하지 못한 한가지
지나간 사랑인데 왜 이렇게 아픈지
널 잊지못해 미칠것 같아 우-
그래, 사실 요즘 니가 너무도 궁금해
떠나버린 시간에 나도 모르게 화풀이해
날모질게 밀어낸 넌데 자꾸만 왜
좋았던 추억들만이 맴돌아 가슴안에
하지 못한채로 그대로 담아둔 얘기
흩어지는 빗소리에 그대로 삼킨 말들이
소리치면 뭐해 넌 이미 내곁에 없어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대답해봐 어서
널 만난 만큼의 계절이 지났어도
니 소식 접하는 날엔 가슴이 아려와
이젠 추억의 장소엔 우리가 없는데도
시간은 자꾸만 날 그때로 데려가
왜 그랬을까, 왜 난 그때 어렸을까
무책임한 말들이 널 상처낸 순간
네 미소위로 흐르던 눈물이
내게 보내는 마지막 부탁이란 걸
왜 나는 몰랐을까..
*아프다 가슴 한쪽이 시린 이별의 흔적들
시간이 해결하지 못한 한가지
지나간 사랑인데 왜 이렇게 아픈지
널 잊지못해 미칠것 같아 우-
아직도 그때 그 노래를 듣곤하는지,
혹시나 가끔씩 너도 내 생각 나는지
널 힘들게하던 꿈은 아직도 꾸는지
그 때문에 아직도 잠에서 깨 밤새우는지
착해빠진 성격때문에 사람들에게
쉽게 믿고 상처받는 건 아닐까 걱정되
함께 찾기로 했던 너의 미래는 이제
곁에서 봐줄 수 없다는 사실이 날 힘들게 해
우리 그토록 지금처럼 되지말자
바랬지만 대체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
내 미래의 상상속엔 여전히 네가
밝게 웃고있는데 돌이킬순 없는걸까
나도 알아 이젠 널 지워 내야해
내 안에서 조금씩 빈자릴 채워야해
이제는 그래야 한다는 걸 잘 알면서도
왜 자꾸만 널 닮은 사람을 나는 찾으려해
*아프다 가슴 한쪽이 시린 이별의 흔적들
시간이 해결하지 못한 한가지
지나간 사랑인데 왜 이렇게 아픈지
널 잊지못해 미칠것 같아 우-
이젠 우연히라도 마주치지 말자
몇일동안은 잠못 이룰테니까
가끔씩 들려오는 소식들에만
널 그리며 이렇게 살아가면 될테니까
달콤한 꿈이였다고 생각해
이제는 나도 조금씩 너를 지워볼게
여태껏 네 멋대로 내게 상처만 주고
떠나버린 너를 많이도 원망했던 것 미안해
*아프다 가슴 한쪽이 시린 이별의 흔적들
시간이 해결하지 못한 한가지
지나간 사랑인데 왜 이렇게 아픈지
널 잊지못해 미칠것 같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