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블루앤블루 디지털 싱글 “아름다운 날”
1994년 제 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은상을 수상하며, 2002년 Blue&blue 1집 앨범을 시작으로 처음 대중들에게 다가선 블루앤블루. 2008년 2집 <소풍>으로 본격적인 한국적 보사노바를 들려준 ‘블루앤블루’의 디지털 싱글이다.
"아름다운 날"은 인생의 어떤 굴곡도 한참 후에 되돌아보면 다 아름다움이 있음을 말하는 곡인데, 밝지 않은 보사노바의 리듬과 블루앤블루 특유의 선율적 음악 감각이 이 내용을 잘 전달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앨범에는 2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막 펼치기 시작한, 저음이 흔들리지 않는 정확하고 차분한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이원혜'가 함께 참여하면서 '블루앤블루'의 음악에 짙은 감성을 더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프랑스 멜로의 거장 세드릭칸 감독작, 영화 <리그렛(regrets)>과 만나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의 아름다운 사랑과 인생의 이야기가 보사노바 리듬에 실려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