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 사태-추심 음악 발표".
Uncle CHOI(최비성) '헐 저축은행’ 추심음악 발표.
씨랜드 참사 추모곡 ‘영혼의 꽃’의 뉴에이지 힙합 가수 엉클초이(최비성)가 부산저축은행사태 추심 음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을 분노와 울분으로 만든 사상 유래가 없는 최고 금액의 범죄이자 비리로 알려진 부산 저축은행 사건! 벌써 1년이 넘어선 사건이고, 당시 대통령, 여야 모두 저축은행 특별법 제정으로 저축은행 피해자들이 모든 돈을 구제 받을 것으로 알고 있던 내용이라, 엉클초이(최비성)가 별 생각 없이 인터넷을 검색하다 우연히 저축은행 비상대책 위원회(비대위)이름으로 우리의 어머니,아버지,할아버지,할머니들이 아직도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에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란 사실을 알고 큰 충격과 분노를 느껴 좀 더 자세하게 이 사건을 알아보았고, 알면 알수록 이 사건은 도저히 아니 절대로 잊혀지거나 잊으면 안 될 우리들의 이야기, 아니 늘 그러하듯 또 다시 반복 되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슬픈 이야기 임을 각인하고, 바로 추심이라는 타이틀로 음악을 만들 결심을 했다.
절대로 잊으면 안 될 우리들의 이야기! 잊혀지면 안 될 슬픈 이야기!
3개월 동안 온라인상의 모든 부산저축은행 관련 기사,블로그,동영상,뉴스등등을 검색하고 사건 경위와 자료를 모으고 준비했으며, 음악엔 분노와 한숨 그리고 "피같은 내 돈", "자식같은 내 돈", "생명같은 내 돈"이라 울부짖는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의 슬픔을 되뇌이며 음악작업에 집중 했다. 이제는 포퓰리즘이라 매도하는 원칙 주의자들에게 추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고해성사의 심정으로 2012년 5월1일 엉클초이 “헐 저축은행” 싱글을 발표했다.
음악 미디어를 생각하다!
이젠 꿈 많은 청년에서 아저씨가 된 UNCLE CHOI! 다시는 침묵과 방관자의 비겁자가 되지 않기를 다짐하며, 음악을 통해 미디어의 기능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들의 아프고, 슬프고, 즐겁고, 기쁜 이야기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뉴에이지힙합이라는 장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