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공개곡 ‘목소리’ 백지영의 음악 색깔에 매력을 한 꺼풀 더 입히다.
발라드 헤로인 백지영의 ‘반전 컴백’ GOOD BOY
백지영의 섹시 디바다운 컴백 ‘GOOD BOY’
댄스로 복귀한 그녀를 다시 한번 완성 시킨 앨범
GOOD BOY
여자는 내가 주었던 사랑만을 생각하고
남자는 더 이상 사랑에 어리지 않다고 말한다.
발라드 퀸 백지영이 댄스 곡을 타이틀로 반전 컴백에 나선다.
백지영이 댄스 곡으로 음반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09년 8월 ‘내 귀에 캔디’가 수록된 미니 앨범 ‘EGO’ 이후 3년 만이다.
백지영의 이번 앨범이 관심을 모으는 데는 현재 대한민국 감성 여왕으로 자리매김 하기 전 이미 댄스가수로 활동하며, 당대 최고의 댄스 가수라는 극찬을 받았던 그이기에 발라드가 아닌 댄스 앨범을 통해 선보이게 될 새로운 음악적 변화와 퍼포먼스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듯 하다.
그녀는 라틴댄스 퀸에서 2006년 ‘사랑 안 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 ‘사랑 하나면 돼’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를 연달아 히트 시키며 슬픈 ‘발라드 헤로인’이자 ‘원조 댄싱 퀸’으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탄탄대로를 달렸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리스’ ‘최고의 사랑’’천일의 약속’ OST와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시크릿가든 - 그 여자’까지 방송3사의 OST를 섭렵하며 명실공히 ‘OST 여왕’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2012년 현재…
백지영은 안전한 발라드를 버리고 최고의 댄스가수로써의 진수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완성도와 함께 다시 한번 선 보일 예정이다. 기획형 가수가 아닌 준비된 가수이기에 가능한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공개곡 ‘목소리’에 대한 백지영의 첫 번 째 이야기..
절제와 슬픔의 감정이 녹아있는 곡 ‘목소리’
백지영의 색깔에 매력을 한 꺼풀 더 입히다.
2012년 5월 17일 3년만에 발표하는 댄스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5월 7일 공개한 선공개곡 ‘목소리’는 아이돌의 집중포화와 물량공세에도 끄덕하지 않는 묵직한 흥행기록을 쌓고 있는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백지영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 곡은 백지영만이 소화할 수 있는 절제와 슬픔의 감정이 녹아있는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단 옆차기와의 첫 작업 그리고 또 다른 컬러를 찾은 ‘백지영’의 발견
그 동안 김도훈, 방시혁, 전해성 등 기존에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들과 주로 호흡을 맞췄던 백지영의 이번 앨범 작업은 굉장히 파격적이며 신선한 작업이었다.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한 ‘이단 옆차기’는 힙합그룹 '슈퍼스타'로 활동한 래퍼출신 장근이와 버클리 음대 출신 원웨이 멤버 찬스와 결성한 작곡 팀으로 최근 엠블랙, B1A4 등의 곡 작업과 앨범 프로듀싱 맡아 여러 가수들을 성공으로 이끈 실력파 작곡팀이다. 이단 옆차기는 그 동안 백지영이 표현해냈던 색깔을 버리지 않고 백지영만의 음악색깔에 매력을 한 꺼풀 더 입히는데 성공하면서 선공개곡 ‘목소리’를 성공으로 이끄는데 한 몫을 했다.
개리와의 콜라보레이션 ‘최고의 궁합’
작년 백지영이 리쌍의 ‘회상’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데 이어 이번엔 리쌍의 개리가 백지영의 선공개곡 ‘목소리’를 위해 피처링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두 실력 파 가수가 의기 투합한 ‘목소리’는 R&B스러운 그루감이 있는 비트와 감성적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백지영의 또 다른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요즘 예능계와 가요계를 섭렵한 블루칩 리쌍의 개리가 백지영과 합세해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그들만의 색채를 진하게 보여주며 ‘최고의 궁합’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목소리’ 티저 영상 “애절한 표정연기”
백지영 ‘목소리’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조회수 1위 기록하여 티저영상 역시 관심이 주목됐다. 특히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섬세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백지영의 탁월한 가창력과 슬픈 표정연기는 ‘목소리’ 티저 영상에서도 충분히 빛을 발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니 목소리가 들려’라는 백지영의 나레이션과 애절한 백지영의 표정으로 시작돼 백지영만의 감성보컬로 이어지며 듣는 이를 단번에 사로 잡는다.
‘목소리’ 포스터로 반전 매력 발산
슬픈 팝발라드곡 ‘목소리’와 상반된 이번 ‘목소리’ 포스터는 백지영만의 독특한 포스를 뿜어 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포스터 속 백지영은 풍성하고 화려한 펌을 하고 한 쪽 입술을 깨물고 인상을 쓰고 있어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GOOD BOY’에 대한 백지영의 두 번째 이야기..
백지영 원색의 강렬함과 치명적인 섹시미 과시한 앨범 재킷
펑키한 락커와 팜므파탈을 오가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
호주의 아름다운 도시 시드니에서 촬영한 이번 미니앨범 재킷 사진에서의 백지영은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선 보이며 펑키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물씬 자아낸다. 또한 시크하고 도도한 눈빛과 대비 된 매력적인 미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섹시한 락커 백지영’ 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백지영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유혹적인 레드 기타 퍼포먼스 그리고 찢어진 스타킹을 매치한 락시크룩의 펑키한 무드를 백지영만의 페미닌한 무드로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강종명’ CF 감독의 범상치 않은 뮤직비디오
그 동안 팬틴, 라끄베르, 오휘 등 굴지의 화장품 광고와 LG X note, 싸이언 등 감각적인 영상과 메시지로 무장한 광고들만 작업해 온 ‘강종명’ CF 감독이 이번엔 백지영을 위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오브제를 활용한 중세분위기의 세트가 돋보인다. ‘강종명’ 감독은 ‘변함 없다던 거짓 없다던 나만의 것이었던’ 사랑에 물린 상처로 인한 여자의 복잡한 심경을 당당한 여인의 모습으로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초호화 피처링 비스트 <용준형> 피처링 참여
인기 아이돌그룹 비스트에서 실력 파 래퍼 용준형이 백지영과 조우한 것 만으로도 떠들썩하다. ‘ GOOD BOY’ 에서 용준형은 여자의 마음을 가볍게 보는 BAD BOY로 등장해 랩 메이킹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방송무대에도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자로 나선다. 용준형은 직설적인 화법과 다부진 래핑이 인상적인 랩 메이킹으로 남자를 어리게만 보는 여자에게 일침을 가하는 내용의 랩을 선보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속 백지영 의상 컨셉은 ‘Cutting Edge’
중세시대 드레스에서 엣지있는 드레스 까지… 완벽 소화
그 동안 김태희, 송혜교, 이효리와 함께 작업하며 엣지있는 스타일만을 고집해 온 스타일링 디렉터 ‘한혜연’의 참여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백지영만의 범접할 수 없는 포스’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과감한 슬릿(트임)과 블랙&화이트 위주의 심플하고 모던한 컬러에 액센트 컬러를 믹스해 스타일리쉬한 컷팅 엣지를 연출했으며 허리라인과 힙 라인을 강조하는 룩을 선보이며 백지영의 늘씬한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과감한 레이어드 룩과 심플한 컬러 블록킹 (배색)을 통해 디바의 우월한 포스와 세련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개와 함께 등장하는 씬 에서의 백지영은 중세시대의 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화려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독특하면서도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곡해설
1. Good Boy (feat. 용준형 of 비스트)
"Good boy"는 2012년 가장 핫한 작곡가로 떠오르는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인트로에서부터 강렬하고 pop적인 비트와 호소력이 짙은 백지영의 색다른 보이스를
한층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스페니쉬풍의 경쾌한 기타 리프와 웅장한 14인조 오케스트라가 만나 엄청난 스케일을 선사해 귀를 압도한다 가사 또한 톡톡 튀고 유머러스 한 화법으로 여자의 마음을 우습게 보는 남자들을 향한 강렬한 메시지를 비유적으로 표현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2. 목소리 (feat. 개리 of 리쌍)
"목소리"는 이단옆차기만의 팝 발라드로서 뻔한 멜로디와 구성의 기존 발라드와는 다르게
R&B 스러운 그루브가 있는 비트와 감성적 멜로디가 서정적이면서 슬픈 가사 말의 느낌을 배가 시킨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sixth sence" 아이유의 "좋은 날"등에 스트링 편곡을 맡았던 이나일과 요즘 예능계 가요계를 섭렵한 블루칩 리쌍의 개리까지 합세해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그들만의 색채를 진하게 보여주고 있다
3. 어제보다 오늘 더
"어제보다 오늘 더"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일렉트로기타 테마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시원스럽게 터지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4. Good Boy (Acoustic Ver.)
백지영 댄스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스페니쉬풍의 기타리프가 주가 된 어쿠스틱 버전에서는 리듬 악기를 최소화해 백지영 보컬에 집중력을 더 했으며 원곡보다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