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숨 쉴 수 있는 곳은 어디에 있나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2와 그린프렌즈가 불어넣는 열 한 가지 아름다운 숨결, ‘숨∞ 두 번째 [GREENPLUGGED Omnibus Album]’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총 출동! 최대규모의 환경 & 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가 올 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환경’적인 모토가 가득 담긴 이 페스티벌은 한 해 한 해 거듭 될수록 놀라운 관객 동원력을 선 보이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이란 주제로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강바람, 푸르른 잔디밭과 기분 좋은 음악, 그리고 그 순간을 함께 나눌 좋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행복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함께 발매 되는 옴니버스 앨범 ’숨∞’ 시리즈는 작년에 첫 발매와 함께 큰 호응을 얻으며 올 해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 특히 환경공단의 후원으로 그 뜻이 더욱 깊어졌다.
대한민국 최고의 브라스밴드Common Ground(커먼그라운드)의 화려한 펑키 그루브로 시작되는 ‘Sound of Nature’, 그린플러그드 켐페인이 추구하는 ‘봄’과 ‘환경페스티벌’의 느낌이 가장 살아있는 고고보이스(GOGOBOYS)의 ‘봄이다’, 춤 추기 좋은 계절과 사랑의 시작을 신스팝으로 표현한 피터팬컴플렉스(Peterpan Complex)의 ‘Because Love... (Feat. 이상미)’, 대기 속의 방대한 에너지, 벅찬 숨결들을 담아 노래한 Black Bag (블랙백)의 ‘Breathe In’, 극한 상황에 처한 북극곰에 대한 이야기를 강렬한 스래쉬 메탈로 전달하는 NATY (나티)의 ‘돌려줘’, 어린 시절 빗방울과 함께 뛰어 놀던 자그마한 추억을 상기시키는 입술을깨물다의 ‘비가 내려 고마워’, 공기 없이 살 수 없는 우리들의 일상을 짙은 알앤비 소울로 그려낸 FEllAS (펠라스)의 ‘단 하루도’, 우주에서 온 개와 인간사이의 탐색전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펼친 라온제나의 ‘Cosmos Dog’,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자연의 이치를 반복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애닯은 감정을 노래한 AshGray (애쉬그레이)의 ‘기분 좋은 날’, 매 순간마다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환경에 대한 작은 배려를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Song Of Luna (송 오브 루나) 의 ‘지구송’, 요즘 도시생활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자연에 대한 아쉬움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재편성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도시생활 (Bicycle Version)’ 의 총 11트랙으로 구성 된 [숨∞ 두 번째].
이 한 장의 앨범이 환경에 대한 큰 변화를 당장 가져오지 않겠지만, 작은 물방울이 하나 둘 모여 강을 이루듯, 작은 풀이 조금씩 자라나 숲을 이루듯 인간이 자연의 소리와 숨결을 느끼기 위해 나와 내 친구들, 가족들의 마음을 열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그리고 내년 내 후년에도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 아름다운 숨결을 이어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후원: 한국환경공단) .... ....
If there is no breathing air to make you feel alive If there is no water can you imagine would be like Gotta let you know how the earth is precious Don't take it away
I tried to find a way to make it better world I'm not the only one who cares about this planet But I've got to know how big meaning this is Don't give it away
산뜻한 봄 바람 코 끝을 스치고 눈이 부신 햇살 뜨거운 여름이 내 몸을 식혀줄 가을이 가면 눈이 날리네
세상이 선물한 네 가지의 축복 요즘 들어 봄과 가을이 짧은 듯해 귀를 기울여 얘기를 들어봐 아프다잖아
Ooh ooh ooh ooh Listen to the sound of nature Please don't leave behind
Show me the way Show me the way Find me the way Show me the way
네 발 밑에 숨겨놓은 그것은 뭐니? 이 스파이. 아직도 내가 네 정체 모를 것 같니? 너의 Red eyes say me you are something special stranger. 너는 여기에서는 볼 수 없는 Real stranger from the cosmos. Telegraph four, 너 감춰놨어.
From the cosmos through the darkness, just to be with me. 왜 여긴 dog 없어, 너는 나의 one cosmos dog. 이건 나만의 비밀, 너 say 너 스파이, 너 say 너 스파이.
나를 몰래 쳐다보는 이유가 뭐니? 이 스파이. 빨간 옷 입은 너, 크리스마스에 어울려 doll.
하지만, Red eyes say me you are something special stranger. 너는 여기에서는 볼 수 없는 Real stranger. From the cosmos through the darkness, just to be with me. 왜 여긴 dog 없어, 너는 나의 one cosmos dog. 이건 감춰진 비밀.
Red eyes say me you are stranger. 난 지구의 배신자. From the cosmos through the darkness. 왜 여긴 dog 없어, 너는 나의 one cosmos dog. From the cosmos, 나를 향해.
네가 날 선택했어, 하지만 여긴 네가 살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냐. 네가 생각하는 여긴 그런 곳이 아냐, 이 스파이야! Where are you from spy? Where are you from doggy? Why are you running? Why you choose me?
넌 the cosmos spy. 넌 the cosmos dog. I love cosmos d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