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블루스의 신성 Joe Bonamassa와 최고의 연주자들이 만났다.
거칠고 리드미컬한 델타 블루스의 전형! Driving Towards The Daylight
백인 블루스 록의 신성으로 주목 받은 Joe Bonamassa는 현존하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중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기타리스트이다. 뉴욕에서 태어나 이미 7살 때 Stevie Ray Vaughan 음악을 카피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고 12살 때 B.B King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신동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의 연주력에 대한 신뢰도는 동료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높은 편이어서 수많은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하고 Buddy Guy, Eric Clapton, Derek Truck, Eric Johnson 등 최고의 연주자들과 협연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런 다양한 활동 중 발표한 솔로 앨범들과 Gleg Hughes와 함께 하고 있는 하드 록 밴드 Black Country Communion의 앨범은 전형적인 로큰롤의 형태를 훌륭히 표현한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Aerosmith의 기타리스트 Brad Whitford와 그의 아들 Harrison Whitford, David Bowie와 Tina Turner의 세션맨으로 활동했던 베이시스트 Carmine Rojas, Bob Dylan과 B.B King의 드럼세션으로 활동한 Anton Fig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신보 [Driving Towards The Daylight]은 컨트리 느낌이 담긴 델타 블루스를 선보인다. Brad Whitford가 함께 연주한 타이틀 트랙 “Driving Towards The Daylight”, 퍼즈틱한 드라이브 질감이 인상적인 “Stones In My Passway”, Joe Bonamassa 연주력의 절정을 보여주는 “A Place In My Heart” 등 앨범을 구성한 모든 곡이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어 블루스를 좋아하는 사람, 기타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봐야 할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