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힙합 No1 ‘이루펀트’가 돌아왔다
지구를 떠나 달로 가는 여정이 이렇게 길고 어려울까?
30이라는 숫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과도기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
이는 그만한 고민들과 경험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루펀트에게 30은 달로 가는 여정의 우주선 안에 있다.
이번 미니앨범 [Apollo]는 30 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깊이 만큼의 삶과 사랑을 이루펀트만의 스타일로 담아낸 고백과 같은 앨범이다.
[APOLLO]는 앨범의 타이틀에서 의미하듯 2011년 발매되었던 [MAN ON THE EARTH] 와 차후에 작업 예정인 앨범 [MAN ON THE MOON] 을 이어주는 교각 같은 역할의 앨범이다.
이루펀트(Eluphant)의 미발표되었던 싱글을 모은 미니앨범 [APOLLO]가 7월 19일 (목) 발표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미니앨범에는 디지털싱글로 발표된바 있는 APOLLO 시리즈 두 곡을 포함해총 6곡의 트랙이 수록된다.
싱글이 깜짝 발표되어 이루펀트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안겨준 '미래로 돌아가자', '별사탕' 의 보컬 라디, 범키를 포함해 각 곡을 빛내줄 수 있는 총 6명의 보컬들이 참여해 이루펀트 색깔을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앨범 [APOLLO] 감상의 포문을 여는 트랙이면서 동시에 앨범의 타이틀로까지 선정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는 우리를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꿈'에 대해 이루펀트 특유의 유려한 가사로 풀어낸 명품 힙합트랙으로 늦은 새벽까지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늘어선 가로등들과 자동차 헤드라이트들의 깜빡임을 은하수에 빗댄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자신의 삶에 열정을 쏟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이루펀트의 가사와 멜로디는 마음의 부족했던 어딘가를 따뜻하게 다독여줄 것이다.
'바보같이 또 울어요' 에 이어 이루펀트와 호흡을 맞춘 보컬 김필의 감미롭고 힘 있는 목소리와 피아니스트 박민우, 밴드 세렝게티의 멤버인 정수완(기타), 유정균(베이스)의 연주를 통해 더욱 세련되고 그루브 넘치는 트랙으로 편곡 된 본 트랙은 곡의 완성도를 위해 영국의 Metropolis Mastering Studio 에서 마스터링을 거치는 등 음악의 퀄리티를 최대한 끌어올려 듣는 이로 하여금 수준 높은 감상의 공간으로 데려갈 것이다.
예고 없는 깜짝 발표들로 이루펀트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됐던 싱글들 '미래로 돌아가자'와 '별사탕', 두 곡 에서 놀라운 시너지를 보여줬던 보컬 아티스트 라디(Ra.D), 범키(Bumkey)를 포함해 정인, 김필, Simple J, 주영 까지 이루펀트와 어우러져 각 곡을 빛내줄 수 있는 총 6명의 보컬들이 각기 다른 곡에 참여하여 [APOLLO]의 색깔을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그 중 정인이 함께 한 '뭐가 다른데'는 한국 최고의 힙합프로듀서 Keeproots 가 선사해준 감성 힙합트랙으로 남녀 사이의 연애 속에서 서로 다른 생각의 방식 때문에 이해가 되지않는 답답한 감정들을 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루펀트 두 맴버와 정인이 들려주는 가슴 깊은 이야기는 사랑을 경험해 본 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한 곡 한 곡마다 가사를 음미하며 자신을 부드럽게 응시할 수 있는 다양한 감성들이 마련되어 있는 이루펀트의 미니앨범 [APOLLO] 는 7월 19일 음반이 선발매되고, 디지털음원은 다음 날인 20일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