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P PROJECT 의 첫번째 싱글 “Ready, Set, Go!”
K-POP이라고 명명 되면서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한 대한민국의 음악 콘텐츠는, 아이돌 스타들의 음악을 주축으로, 음악, 의상, 안무 등에 대한 철저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종합 콘텐츠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여기에 비교되는 A-POP이라는 한 축이 있다. Asian Pop이라 불리우는 이 음악들은 아시아의 정서가 가미된 기본 정서를 가지고 있지만 콘텐츠 표현 방법은 전 세계 인구가 가장 잘 이해하는 영어로 표현한 음악들이다.
오늘날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의 모든 산업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어떤 문화 상품이라도 두 가지 이상의 문화가 믹스되어 창출된 독특함이 있다면 새로운 힘을 갖는다. 게다가 이러한 콘텐츠가 전 세계가 이해하는 소통의 방법으로 풀어 냈다면 그것이 모두가 원하는 문화 상품이며 가장 경쟁력이 앞선 콘텐츠임이 분명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한국인들이 만들어 냈다면 이 콘텐츠 또한 “Made In Korea”임에 틀림이 없다. 이에 A-POP은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대한민국의 우수하고 특별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는 중이다.
2012년 7월 시작되는 A-POP 첫 프로젝트는 이에 걸맞게 “Ready, Set, Go!”라는 제목을 갖고 있다. 미국 아이튠즈 R&B Soul Chart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만들어낸 A-POP의 대표 주자인 아지아틱스(AZIATIX)가 참여한 곡이다.
아지아틱스의 프로듀서인 정재윤과 그 멤버들의 작품인 이 “Ready, Set, Go!”는 시원한 락편곡과 업템포 비트가 일품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출발선에 선 우리에게 불가능 한 것은 없다’며, 국가대표 선수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젊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강조된 곡이다. 또한 기획 단계에서부터 “Made in Korea”라는 콘텐츠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기 위해 삽입된 ‘아리랑’의 멜로디는, A-POP의 뿌리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노래의 비트 만큼이나 절로 가슴이 뛴다.
또한 미니스트리(MINIsTREE)의 오민 감독이 작업한 뮤직비디오는 Ready, Set, Go의 음원을 듣고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한편의 그림으로 완성하는 작업을 영상으로 담았으며, 그간 아지아틱스와의 수많은 작업으로 다져진 친분을 통해 아지아틱스에게 흔쾌히 선물한 작품이다. 한편의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담은 독특한 아이디어의 뮤직비디오는, 태극 무늬를 상징하는 푸른색과 붉은색을 바탕으로 아지아틱스 멤버들과 각종 스포츠를 이미지화 한 에너지 넘치는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다.
K-POP으로 촉발된 대한민국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아시아와 일본을 비롯해 북미, 유럽지역까지 그 범위를 점차 확산해 나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의 힘이 전 세계 대중들의 마음 곳곳에 깊숙이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A-POP의 성장과 발전이 무엇보다 필요한 작업일 것이다. A-POP Project는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것이며, 끊임없는 A POP 대표 주자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A-POP이 전 세계의 POP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날이 올 지도 모른다는 유쾌한 꿈을 꾸기 때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