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7년이란 시간의 베일을 벗다! 정규 7집 앨범 [Unveiling(언베일링)] 발매!
2014년 1월 1일 밤 11시 59분 59초. 새해 첫 날 밤이 지나가면 7년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실력파 보컬 밴드 엠씨더맥스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2008년 정규 6집 앨범 이후 약 7년이라는 오랜 공백을깨고 돌아오는 세 남자 엠씨더맥스가 정규 7집 앨범‘Unveiling(언베일링)’으로 기다리던 팬들을 찾는다.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그대는 눈물겹다’, ‘행복하지 말아요’ 등 발표하는 곡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음악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온 엠씨더맥스. 그간 소극장 공연 및 콘서트 등을 통해 관객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져온 이들이 오랜 공백을 깨고 발표할 새 앨범을 위해 수백 곡이 넘는 곡을 작업한 끝에, 7년의 노력과 열정이 그대로 담긴 정규 7집 앨범 ‘Unveiling(언베일링)’을 탄생시켰다. 20대를 거쳐 어느덧 30대가 된 세 명의 남자 이수, 전민혁, 제이윤은 음악적 표현에 있어서도 나이에 맞는 성숙함과 노련미를 드러내며, 그 음악적 성장을 이번 앨범을 통해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보컬 이수는 이번 앨범 중 1번과 10번 트랙에 실린 ‘입술의 말’, ‘다시,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 했는가 하면, ‘그때 우리’, ‘백야’, ‘1월’ 등 대부분 수록곡의 노랫말을 직접 작사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나섰다. 또한 그간 인피니트의 ‘시간아’, ‘마음으로’ 등의 작업을 통해 이미 뛰어난 작곡 실력을 인정 받아온 제이윤은 이번 엠씨더맥스의 새 앨범에도 ‘빈 자리’, ‘내 이야기’ 등 본인의 자작곡을 수록하며 끊임없는 노력하에 끌어올린 음악적 성숙함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다.
수백개가 넘는 곡들을 듣고, 고치고, 버리기를 7년, 각고의 노력끝에 드디어 완성된 이번 7집 앨범은 매 수록곡을 타이틀 곡으로 올리고 싶을 만큼 한 곡 한 곡 자신 있게 만든 앨범이라고 소개한다. 엄청난 고민 끝에 타이틀 곡에 이름을 올린 ‘그대가 분다’는 겨울 바람에 실려오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스산한 곡으로, 명품 보컬이라는 불리는 이수의 보컬적 역량을 극대화 시킨, 가장 엠씨더맥스다운 정통 발라드라는 평.
서정적이면서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파워풀 하면서도 절제미가 돋보이는 전민혁의 드럼에 물 흐르듯 이어지는 제이윤의 베이스 라인, 그리고 이 모든 리듬에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격정적인 이수의 보컬은,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조화되어 듣는 이들의 귓가를 순식간에 사로잡는다. 또한 이번 엠씨더맥스의 7집 앨범은 7년의 노력끝에 선정된 신곡 10 트랙이 담긴 CD1과 엠씨더맥스의 수 많은 히특곡 중 2012년 소극장 공연에서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시킨 7곡의 라이브 음원을 담은 CD2까지,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움을 자랑하는 특별한 선물같은 앨범으로 구성되었다.
2014년 1월 1일 밤 11시 59분. 7년의 공백을 깨고 정규 7집 앨범 ‘Unveiling(언베일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엠씨더맥스가 오랜 시간 떨어져있던 팬들과 함께 나눌 그리움 가득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제 막 조심스런 한 발을 내딛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