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카를라 브루니'를 꿈꾸는 싱어송라이터, 한채윤. 사랑과 위로를 담은 당신의 봄날 같은 음악! 한채윤의 첫 앨범 [너무 흔한 이야기]
2013년 3월 5일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다재다능한 그녀, 한채윤의 첫 솔로앨범 [너무 흔한 이야기]가 발매된다. 봄날과 같은 부드럽고 따스한 어쿠스틱 기타와 뮤지컬 '심야식당'으로 다져진 매력적인 보컬은 그녀만의 자랑이다. 이번 한채윤의 첫 앨범 [너무 흔한 이야기]는 5곡의 어쿠스틱 팝 넘버가 오롯이 담겨 있다. 한채윤의 보이스 색채가 뚜렷이 드러난 보사노바풍의 곡 '날 안아줘'는 그녀가 기타를 배운 후 처음 작곡한 노래로, 시작답지 않은 성숙함이 묻어나 그녀의 재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영화 '회사원' OST에서 배우 이미연이 부르며 화제가 된 'So Common', 제이슨 므라즈를 연상시키듯 흥겨운 리듬이 편안하게 펼쳐지는'만나러 가는 길'까지. 한채윤이 직접 작사, 작곡을 진행한 이 앨범은 서툴지만 아픔이 느껴지고 때론 미소가 지어지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그녀의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바람이 녹아있다.
서강대 영미어문학과를 졸업한 이후 독립영화배우,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그녀의 이름은 2012년 12월 11일에 시작해 올 2월 17일 막을 내린'아베 야로'원작의 뮤지컬 '심야식당'의 꿈을 가진 엔카 가수 '치도리 미유키'역할을 맡은 배우로도 익숙하다. 통기타를 들고 등장해 노래와 연주를 뽐내며 뮤지컬이 상연되는 2개월 여 동안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한채윤은 '코코아', '수'등 20여 편의 독립영화와 '가족의 탄생' 등에 참여해 감초 같은 연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어 이번 첫번째 앨범 [너무 흔한 이야기]는 뮤지컬과 영화배우 활동 이상의 완벽한 연장선이 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