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얼짱 댄스 가수 한유나, 15개월만에 발라드로 컴백!
유나 이야기 - 서강대 얼짱 가수를 꿈꾸다.
한유나(26)는 고1 때는 신민아, 임수정과 함께 에콜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공부는 줄곧 반에서 1등을 차지할 만큼 수재였다. 서강대 영미어문학과에 진학했다. 재학시절, 미스 인천선발대회에 출전해 매너상을 수상했을 만큼 빼어난 미모를 지녔다. 배우를 꿈꿨다. 여러편의 연극과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수업을 받았다. 그러던 중 가수를 꿈꾸던 어머니의 뒤를 이어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된다. 그러던 2009년 5월. 첫 앨범 ‘아임 마네킹’(I'm Mannequin)을 발표한다. 대중들은 그녀를 서강대 얼짱이라 칭하며 화제의 인물로 만든다.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그녀는 약 2개월간의 반짝 활동을 마치고 자취를 감춘다. 가수로서 부족함을 느낀 그녀는 돌연 파리 유학행을 택했다.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떠났던 유학길. 그런 그녀가 15개월 만에 발라드곡 ‘그대없이 난 미쳐’를 들고 다시 가요계로 돌아왔다.
유나 타이틀곡 - ‘그대없이 난 미쳐’
한유나가 선보이는 발라드곡 ‘그대없이 난 미쳐’는 작곡가 최민식, 김병석 공동 작곡에 한유나가 직접 가사를 쓴 곡이다. 한유나의 첫 번째 작사 도전이다. 남자로부터 이별통보를 받고 가슴아파하는 여자의 심정을 강렬한 노랫말로 표현한 곡으로 모노톤의 피아노 연주와 한유나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져 더욱 애절하다는 평이다. 첫 작사인 만큼 자신의 연애담을 가사에 그대로 풀어 놓았다는 한유나의 노랫말은 경험에서 우러난 실제 연애담이어서 그런지 더욱 가슴아프고 슬프게 다가선다. 댄스에서 발라드로 새롭게 도전하는 한유나의 8월 도약이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