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not'의 첫 데뷔 싱글 [THE BRAND NEW BLUES]
밴드 브레멘(Bremen)의 김준호, 양시온, 임헌일 세 명이 다시 뭉쳤다. 2006년 [너에게가다] 앨범을 발표해 홍대씬을 비롯한 밴드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았던 브레멘(Bremen)의 멤버 임헌일, 양시온, 김준호가 8년만에 새로운 음악, 새로운 이름 'iamnot'으로 돌아왔다.
멤버 '양시온'은 프로듀싱, 편곡 및 연주 활동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고 밴드 내에서 베이스 연주뿐 아니라 피아노, 기타, 프로그래밍, 작곡 등 전반적인 밴드의 그림과 사운드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프로듀서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멤버 '김준호'는 스픽아웃의 드러머이자 연주자로서 밴드의 비트메이킹을 비롯 특유의 리드믹한 연주, 작사, 작곡뿐 아니라 또 한 명의 메인 보컬로서 밴드의 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메이트의 멤버였던 '임헌일'은 기타연주를 중심으로 작사, 작곡, 보컬로서
이전과는 색다른 목소리와 좀 더 거칠고 원초적인 기타연주를 들려준다.
고전적인 블루스 튠에 대한 진지한 접근, 강력한 리프, 내면의 고백이 담긴 가사, 모두를 춤추게 할 만큼 다이나믹한 비트가 더해진 새 싱글 [THE BRAND NEW BLUES]는 단단한 연주력에 오랜 시간 쌓아 온 '밴드'라는 단어 자체가 전해주는 그 특유의 강점을 몸으로 느끼게 해줄 것이다. 여기에 사운드 디자이너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EASTBEAM이 Co-Producer와 Mixing을 담당, Marilyn Manson, Black Keys의 Mastering Engineer인 Brian Lucey의 참여가 더해져 강력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다.
각자의 다양한 커리어로서가 아닌 하나의 완전한 새로운 밴드로서 돌아온 이 세명은 프로젝트성의 활동이 아닌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정규 앨범을 비롯한 각종 공연 및 페스티벌등 왕성한 활동을 계획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