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패트롤의 두번째 싱글 'My 2nd Bloody Holiday'
데뷔 싱글 'Insomnia' 이후 2년만에 내놓은 이번 싱글 'My 2nd Bloody Holiday' 싱글 1집의 얼터너티브 색깔과는 다르게 더욱더 시원한 스트레이트감을 선사해주는 리듬과 더욱더 풍부해진 신스사이저의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2012 아시안비트 코리안파이널 2위의 주역 못지않은, 허물을 벗어던지고 더욱더 새로워진 느낌을 선사해주는 앨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사람들이 흔히 느낄수 있는 감정중에 공통분모인 ‘그리움’ 과 ‘외로움’을 남성적인, 또한 섬세한 연주력과 전개로 미화시킴으로써 듣는 이들을 더욱 흥분을 시킨다.
“나의 죽여주는 2번째 주말”.... 풍자적일수도 있는 앨범명이지만 문패트롤의 주말이 “죽여주는 2번째” 가 아닌 마침표가 없이 질주하기를 바라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