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SO GANZI time!"
'소지섭' [So Ganzi]
배우 '소지섭'이 약 1년 1개월 만에 '래퍼 소간지'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소지섭'이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SO GANZI(WHITE)", "SO GANZI(BLACK)" 등 두 개의 신곡을 동시 발표했다. 두 곡은 후렴구를 제외하고 랩 부분이 같은 가사로 이뤄진 쌍둥이 곡으로, 180도 다른 멜로디와 분위기로 래퍼 소지섭의 극과 극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타이틀 곡인 "SO GANZI(BLACK)"은 묵직한 사운드로 진한 힙합의 향기를 전하며 '소울다이브' '넋업샨'의 무게감 있는 인트로 랩으로 시작, 래퍼로서 컴백을 알리는 소지섭의 거침없는 랩과 뉴데이의 파워풀한 피처링이 이어지며 정통 힙합 분위기를 담아냈다. 반면 "SO GANZI(WHITE)"는 비슷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지만, 아드레날린을 절로 자극하는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SO GANZI(BLACK)"과 정반대 분위기를 연출하며 듣는 이들에게 경쾌한 흥겨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소지섭'의 이번 신곡은 든든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 곡의 퀄리티를 무한 업그레이드 시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소지섭의 힙합 소울메이트로도 널리 알려진 '소울다이브'는 이번에도 곡 작업을 함께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여기에 '드렁큰 타이거', '리쌍', '지조' 등의 앨범과 공연에 참여했던 'DJ JUICE'와 2014년 데뷔한 핫한 신인 '뉴데이'가 새롭게 의기투합했다. 'DJ JUICE'는 작곡과 디제잉을 맡아, '뉴데이'는 정반대 분위기의 두 곡을 완벽 소화하며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