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음반 [영혼을 위한 카덴차]로 한국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해답과 방향성을 제시한 앙상블 시나위의 두번째 앨범.
일차원적인 섣부른 퓨전을 지양하고 한국음악의 확고한 줄기위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더한 이 두번째 앨범은 첫 앨범의 성과를 뛰어넘는 뛰어난 음악적 성과를 담고 있다. 명인 김덕수를 비롯해 오정해, 김정희등 참여해 더욱 값진 결과물은 보여주고 있다.
앙상블 시나위
앙상블 시나위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세계무대에 나아가는 창작음악그룹이다. 2007년 워크숍을 통해 기량이 탁월한 연주자들로 결성이 되었으며, 우리 전통음악의 멋과 깊이로 현대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그들만의 언어를 장착하고 연주한다. 앙상블 시나위의 음악적인 특징은 전통음악의 핵심인 장단속에서 즉흥으로 연주하는 시나위에 있다. 시나위를 기본으로 한 우리 음악을 극대화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다. 산조와 굿, 가곡 판소리등 다양한 전통음악 장르를 시나위로 풀어내어 미래 한국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2011년에는 첫음반 [영혼을 위한 카덴차]를 발매하였으며, 전통음악뿐 아니라 재즈, 무용 연극 미디어아트등 타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성 있는 예술가들과의 만남을 통한 통섭의 활로를 열어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