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첫 가요앨범. 그리움과 추억, 낭만을 노래한 올 가을 필청반! [그.리.다. (EP)]
불후의 명곡이 된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2001)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조수미가 가요만을 모은 EP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교감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해 줄 것이다. 세계무대에서 클래식 음악으로 감동을 주었던 조수미는 한국 팬들과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는 노래를 선정하여 이번 EP에 담아냈다. [그.리.다.]라는 제목처럼 그리움과 향수를 담은 이번 EP에는 ‘바람이 분다’, ‘꽃밭에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서정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명곡들이 수록되었다. 특히나, 가수 소향과 함께 부른 타이틀 곡 ‘꽃밭에서’는 오페라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 모티브가 삽입되면서 가요를 아름다운 성악곡처럼 느껴지게 한다. 또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흩어진 나날들’에는 각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배우 김석훈이 피처링 하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그리고 콘서트에서 함께 한 인연으로 비스트의 양요섭이 부른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이 특별보너스 트랙에 수록되어 있다.
‘그리운 날의 기억’ 공연 예정
8월 30일 수원 SK 아트리움 / 9월 4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 5일 하남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11일 세종문화회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