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호가니킹'과 아이들이 전하는 외롭고 쓸쓸한 [브래드씨 이야기]
12월 19일 20일,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 중학교'에서 한 달에 걸쳐 중학교 3학년 아이들과 100여명의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고고척척 그린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보컬, 댄스, 기획, 공간예술, 다큐, M/V 등등 예술가들이 팀장이 되고 아이들이 팀원이 되는 식의 작업물을 공연, 전시 할 계획이다. 그 첫 결과물로 보컬 팀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마호가니킹'이 노래를 만들고 아이들이 (더블케이, 허각, 임정희 등을 작업하신) 이제우 감독과 이 노래의 M/V를 촬영하고 유통, 전시까지 직접 진행한다.
[브래드씨 이야기]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불공정한 처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들이 코러스로도 참여한 이 곡은 '마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