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제! 신예 뮤지션 '윤제', "다음에 우리"로 봄 감성 깨운다!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혼자 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제(본명 : 성종훈)가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윤제는 8일 솔로 데뷔 첫 디지털 싱글 [해빙]의 음원을 공개했다. 모던 팝 발라드 "다음에 우리"와 "고스트 댄스" 총 2곡으로, 추운 겨울을 녹이는 봄바람 같은 음악으로 구성됐다. "다음에 우리"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바치는 노래로, 봄 향기를 담은 담담하지만 들을수록 달콤한 고백 형식으로 어쿠스틱한 기타팝의 편안한 곡이다. "고스트댄스"는 떠나는 이의 뒷모습과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이 교차되는 감성을 담았다. 노래 끝 부분의 허밍이 자연스럽게 입 속에서 맴돈다. 그는 인디밴드 순이네담벼락의 리더로, ‘윤제’로 이름을 바꿔 첫 솔로 활동을 싱어송라이터이자 원맨 프로젝트 밴드로 시작한다.
순이네담벼락은 2005년에 결성된 5인조 밴드로, 2009년 정규 1집 [정저지가]를 발표하고, 2010년 8월 디지털싱글 [그 해 여름날] 발표, 2011년 9월 정규 2집 [한 개의 달 한 개의 마음]을 발표한 후 잠시 활동을 쉬는 중이다. 윤제는 기타, 피아노, 감성적인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로 인디와 오버를 넘나드는 멜로디를 담아냈으며,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등의 전 과정을 혼자 힘으로 해낸 실력파 뮤지션이다. 그는 이번에 발표한 2곡에 이어 향후 1년 간 '일곱개의 방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1곡에서 2곡 정도를 담은 디지털 음원을 총 7번에 걸쳐 꾸준히 발매한다. 기타와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어쿠스틱한 음악에 첼로, 바이올린 등 현악기와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5 월부터 홍대 공연장과 카페를 중심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연말에는 1년 활동을 모아 공식앨범을 발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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