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슨호텔 (Morrison Hotel)' [아이쿠, 이런!]
모른체한 그녀에겐 죄가 없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 줄 착각하여 굳이.. 굳이 손을 흔들어 아는 체 했던 남자의 실수?가 빚은 웃픈 재회. 부르는 사람은 슬프고 듣는 사람은 웃기는 노래.
* 키워드 : 당황, 왜 그래, 남 얘기 아닌 듯.
첫 소절 "아이쿠, 이런!" 부터 호기심을 유발하는 이 곡은 경쾌한 업 템포의 리듬에 기쁘지도 슬프지도 밝지도 어둡지도 딱히 웃기지 만도 않은 어느 지점의 심경을 담아낸 가사가 참 재미있으면서도 당황스럽다. p.s. 이런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