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프리스타일 문화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술제이'와 한류를 이끄는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드보컬 '현영'이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발매했다. 술제이와 현영이 입을 맞춘 "오빠야"는 무심한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자신의 여자친구를 아끼는 경상도 남자와 '오빠야'로 애교의 끝을 보여주는 경상도 여자의 달콤한 커플송이다.
"오빠야"는 San.E & 레이나의 "한 여름 밤의 꿀", 강민희 & 칸토의 "누나라고 불러"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Cosmic Sound가 작곡하고, '프리스타일 타운'의 대표이자 프리스타일 랩핑의 대가인 술제이가 가사를 입혔다. 특히 경상도 사투리로 가사를 완성한 "오빠야"는 술제이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랩과 전국의 모든 '오빠'를 녹여버릴 레인보우 현영의 달콤한 사투리 보컬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버스커 버스커와 허니지, 방탄소년단의 티저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앨범아트의 영역까지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디자이너 허응오(5%)가 "오빠야"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 타이포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오빠야" 뮤직비디오는 달콤한 노래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주는 독특한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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