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변진섭'!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 정규12집 [타임리스]로 돌아오다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숙녀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데뷔 28년차 가수 '변진섭'
8년 만에 정규앨범 12집 [타임리스]를 발매한다.
가수 '변진섭'은 이번 12집을 준비하면서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감성를 함께 할 수 있는 음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다. '응답하라1988'에서 여주인공 덕선이 '변진섭'의 노래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이라는 노래 가사에 형광 펜을 칠하고 테이프를 선물하던 과거 풋풋했던 아날로그적 감성과 너무나 바쁘고 삭막히 돌아가고 있는 시대적 외로움 을 느끼는 디지털적인 감성을 모두 담았다.
신곡 4곡 "하루하루", "바람은", "이런사랑", "비가내리면" 4곡을 포함해 1집부터 11집까지 그간 그가 낳은 수많은 히트곡 중 12곡을 선곡해 새롭게 리메이크하는 등 총 22곡을 수록,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걸어온 음악의 역사를 총 망라한 것으로, '변진섭' 특유 감성과 과거로 시간여행 할 수 있는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2집은 '변진섭'이 직접 작곡, 작사한 노래로 사랑이 시작된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변진섭표 발라드로 프로듀서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과 작곡가 '가을캣'이 공동작사, 편곡하여 완성도를 더했다.
1번 CD에서 1번 트랙 타이틀곡 "하루하루"는 사랑이 시작된 설레는 마음을 노래하는 변진섭표 감성발라드이다. 전주의 마치 천사의 목소리를 연상시키는 코러스라인으로 곡은 시작되고 있으며, '변진섭'의 그루브 있는 보이스는 어쿠스틱기타와 함께 흘러가며, 후렴구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를 리얼스트링이 풍부하게 감싸고 있다. 드럼 '강수호', 베이스 '신현권', 기타 '이태욱', 코러스 '김현아', '올뎃코러스(안수경, 임예슬, 권현진)', 'the strings'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의 올리얼 연주가 돋보인다. '변진섭'의 "하루하루"는 '변진섭'이 직접 작곡하였으며, 프로듀서 '김경범(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작곡가 '가을캣'이 공동작사, 편곡하여 완성도를 더한 변진섭표 명품발라드이다.
2번트랙 신곡 "바람은(life is wind)". 변진섭표 팝 발라드의 진수이다. 전주의 세련된 피아노 사운드로 곡은 시작되며, 그 후 리얼스트링과 아이리쉬휘슬이 하나가 되며, 포문을 열고 있다. 그 후 '변진섭'의 담담한 보이스가 이어지며, 후렴구의 몰아치듯 이어지는 '삶이란 머리는 스치는 바람 같은 것'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웅장한 리얼스트링과 코러스는 대곡으로 발전하고 있다. 시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현실을 노래하는 가사는 진정성 있게 다가오며, 사람들에게 큰 위로를 건낸다. 변진섭표 발라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3번트랙 신곡 "이런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쓴 편지 글을 그대로 옮겨놓은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다. 마치 남미의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이태욱' 세션의 나일론기타가 인상적이며, 그 뒤를 리얼스트링이 풍부하게 감싸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는 코러스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를 이어가고 있다. 편곡의 수정과 수정을 거듭하여, 완성도 있는 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4번트랙 신곡 "비가 내리면" 비오는 날 헤어졌던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슴 아픈 발라드 곡이다. 이피사운드와 패드가 몽환적이며, 일렉기타의 루프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톤은 차가우면서 따뜻한 묘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사운드 속의 '변진섭'의 말하는듯한 창법은 연륜미를 느끼게 한다.
5번 트랙 "눈물이 쓰다". 2010년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눈물이 쓰다"는 발매 당시, '휘성', '보아', '2AM' 등 후배가수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던 곡으로 , 시간이 갈수록 'VOS', '이석훈' 등 실력파 발라더에게 사랑 받고 있는 '변진섭'의 깊이 있는 연륜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작품자가 실제경험이 담긴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술에 취한 남자의 심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있으며, '변진섭'의 말하듯한 창법이 가슴에 크게 와 닿는 곡이다. 슬픔에 대한 카타르시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곡이다.
6번 "몹쓸 사랑". 2010년 미니앨범의 수록 곡인 "몹쓸 사랑"은 고급스러운 클래식발라드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다. 하모니카와 아코디언의 연주가 마치 동유럽의 고급스러움을 연상시키듯이 절제된 사운드의 편곡 속에서 감성적인 가사가 '변진섭' 특유의 미성으로 더욱더 완성도를 높인다.
7번 "사랑니" 2013년 '변진섭'의 첫 싱글 "사랑니"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심플한 구조와 애틋한 가사가 어우러져 한편의 드라마틱한 느낌을 불러 일으킨다. '권병호'의 휘슬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사랑의 아픔을 사랑니를 앓았던 경험을 통해 시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한번 들으면 누구나 외울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8번 "빗물처럼". 2014년 싱글로 발매된 "빗물처럼"은 심플한 피아노와 드럼비트의 전개 위에 다소 힘을 빼고 말하는 듯 부르는 '변진섭' 특유의 창법이 담담하고 슬프지만 아름답게 다가오는 곡이다. "빗물처럼"은 점차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발라드 트렌드에 맞게 최대한 심플한 편곡과 마음을 두드리는 듯한 노래를 불렀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바로 보컬의 힘이라는 진리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 슬프지만 슬프지 않게 과하지 않는 한편의 동양화 같은 곡을 완성하였다. 어느 비 오는 날 문득 떠오르는 그간 잊고 살았던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내용으로 작품자의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어 진정성을 더한다.
2번 CD 1번 "홀로된다는 것". '변진섭' 1집의 타이틀곡으로 국민가요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애절한 발라드이다. 원곡이 가지고 있는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며 현대적으로 재 편곡된 이 곡은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듯 화려해지는 스트링라인이 더욱 더 깊어진 보컬을 한없이 감싸고 있다. 세월을 담고 있는 '변진섭'의 더욱 더 깊어진 보컬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곡은 MBC 달콤한 비밀, SBS 어머님은 내며느리 OST 등을 발표한 작곡가 '임성준'이 편곡하였다.
2번 "'너무 늦었잖아요". 최근 복면가왕에서 '정재욱'이 가창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너무 늦었잖아요"는 OST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성준'이 리메이크하였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담담하게 말하듯이 노래하는 보컬이 돋보이는 이 곡은 애절하면서도 쓸쓸한 보컬과 절제된 악기연주를 통하여 더욱 감성이 짙어지는 곡으로 재탄생 되었다.
3번 "새들처럼". 'FT 아일랜드' 등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하여 아직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새들처럼"이 어쿠스틱락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원곡의 밝고 순수한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락밴드의 다이나믹한 느낌을 가미하여, 즐겁게 신나는 편곡으로 완성하였다. 이 곡은 OST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여 있는 작곡가 '이국현(예명 헬로굿보이)'가 편곡하였다.
4번 "너에게로 또다시". '변진섭' 2집의 타이틀곡으로 국민적으로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서영은' 등이 리메이크하여,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쓸쓸한 첼로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담담한 듯 절제된 감성으로 노래하는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변진섭'만의 감성 보이스를 느낄 수 있으며 짜임새 있는 편곡으로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SBS 청담동스캔들 OST 등 인기드라마 작곡가 '오지헌(AM)'이 리메이크하였다.
5번 "숙녀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따뜻한 노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숙녀에게"는 감성작곡가 '추교진(달동네뮤지)'의 감성에 의해 재 탄생되었다. "숙녀에게"는 기존의 편곡과는 다르게 밴드형식의 편성으로 재 편곡되었다. 어쿠스틱한 기타의 선율과 피아노, 베이스, 드럼이 조화를 이루며 곡이 진행되며, 따뜻한 스트링의 선율이 편곡의 힘을 보탠다.
6번 "로라". 가수 '변진섭'의 1집 수록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로라"는 OST계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이국현(예명 헬로굿보이)'가 편곡하였다. 이 곡은 소규모로 편성된 재즈틱한 악기들의 잔잔한 전주로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올리얼 세션들의 담백하고 절제된 연주로 노래의 집중력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7번 "지금 이대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이 곡은 1990년대에 발표되어 잔잔한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작곡가 '오지헌(AM)'의 감성아래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가 선사하는 아날로그 감성 위에 미디엄 템포의 리듬 그리고 변진섭만의 덤덤하고 짙은 감성 보이스가 만나 듣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감동을 줄 수 있는 노래로 재 탄생되었다.
8번 "그대 내게 다시". '변진섭' 5집의 타이틀곡 "그대 내게 다시"는 헤어졌던 연인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서정적인 보이스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곡가 '서은정'의 클래식컬한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이 곡은 기존의 아름다운 원곡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 오보에와 멜로디의 주고받는듯한 라인 그리고 하모니카연주가 절제와 애절의 간극을 잘 유지하고 있다.
9번 "희망사항 (FEAT. 퀸비즈)". 국민가요라는 말이 무색 할 만큼 '변진섭'의 최고히트곡으로 이름을 남긴 "희망사항"은 감성작곡가 '추교진(달동네뮤지)'에 의해 세련된 감성으로 리메이크되었다. 재미있는 곡의 멜로디와 가사에 어울리게 흥겨운 재즈풍에 곡으로 재 편곡 되었다. 반복적으로 나오는 멜로디에 맞춰서 악기가 추가되고 연주가 달라지는 것이 감상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걸그룹 '퀸비즈'의 피쳐링으로 젊은 감성을 더했다.
10번 "미워서 미워질 때". '변진섭' 3집 앨범의 수록 곡으로 잔잔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워서 미워질 때"는 이별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시적으로 풀어 낸 작품이다. 원곡의 템포를 살리면서, 리듬에 변화를 주어, 정적인 분위기를 의도하였다. 피아노를 주축으로 세심한 악기편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작곡가 '서은정'이 편곡하였다.
11번 "내안의 그대".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로 사랑을 받고 있는 "내안의 그대"는 '엑소(EXO)', '제이세라' 등과 작업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싱팀 '가을캣' 이 편곡하였다. 조용한 밤에 감미롭게 들을 수 있도록,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하고 부드러운 사운드가 돋보인다. 후반부로 갈수록 스트링 라인과 함께 더 깊어지는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보이스의 전달에 힘을 실은 깔끔한 편곡이다.
12번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변진섭' 2집의 수록 곡으로, 교과서에 실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삶에 대해 응원하는 따뜻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작하면서 절제된 스트링 라인과 더불어 다른 악기들과 하모니를 이루어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음악으로 전달하는 느낌이다. 이 곡은 스트링편곡계와 OST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정미선(알고보니노는언니)'가 리메이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