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앙상블 '새바(SEBA)'는 3집 'The Concert'의 출반 이후 새롭게 기획한 '라탱스 콘서트' 시리즈를 20회 넘게 이어오며 발표한 작품들 중 클래식 번안 편곡작품 일부를 구성하여 4집 앨범에 담았다.
4집 앨범에는 타이틀인 'The Nutcracker in Wonderland'에서 알 수 있듯이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전곡을 편곡하여 담았고, 그 외 '아니트라의 춤', '페르시아 시장에서', '아를르의 여인 전주곡', '키제 중위 중 트로이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5곡의 클래식 명곡을 추가로 수록하였다.
새바(SEBA)는 이번 4집 앨범에서 클래식 작품을 재즈, 라틴, 록, 펑크 등의 장르로 번안하는 편곡작업을 시도하여 현대적이고 새로운 양식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탱고, 라틴 댄스와의 조인트 콘서트를 꾸준히 이어 온 새바(SEBA)는 4집 앨범을 기회로 재즈 댄스와의 공동작품도 함께 구상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