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세 남녀의 이야기.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OST Part.10] "마음으로 쓰는편지"
가족들의 근간에는 부모가 존재 하고 자식이 존재 한다. 부모와 자식은 사랑, 믿음 으로 연결 되어 있다. 자식을 향한 맹목적 사랑 하지만, 언제나 자식들은 잊고 있다. 부모의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성장 했다는 것을... 모든 일에 당당하고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 일에 후회 하지 않는 아름. 유학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했던 필립의 폭력적인 성향을 경험하고 그의 곁을 떠나지만 이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혼자 티파니를 낳고 귀국해 티파니 엄마로서 당당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지만 여러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사랑을 언감생신 꿈도 못 꾸지만 틱틱거리면서도 자신을 도와주는 성운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린다. 천성운. 일에 있어서 원리원칙을 중시하며 인간관계에서는 냉혈한 소리를 듣는다. 친모의 죽음에 수아가 깊게 관여되어 있다고 의심하고 있어서 이복동생인 성호에게까지도 곁을 두지 않지만 아름과 아름의 딸인 티파니를 보면서 점점 인간적인 모습으로 바뀐다. 어떤 순간에도 끝까지 티파니를 키우려는 아름을 보면서 감동하고 그녀와의 사랑을 이루려고 한다. 그 밖에도 양진우, 이민지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함께해 더욱 드라마의 인기가 아직 뜨겁다.
[달콤한 비밀 OST Part.10] "마음으로 쓰는 편지" 는 부모님의 적극적인 입시 전략에 따라 의대에 입학했지만, 정작 본인은 전공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 동창 봉만을 만나기 위해 라이브 카페에 갔다가 유진을 만나면서 그녀에게 빠진 역을 연기하고 있는 '손승원' 과 '임백천' 이 함께 해 더욱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작곡가 '필승불패' 와 'monster no.9' 의 합작품으로 89년 발매된 '임백천' 의 "마음에 쓰는 편지" 후렴구를 샘플링해 요즘 느낌으로 재해석한 노래라 할 수 있다. 귓가에 맴도는 달달한 멜로디와 잔잔한 선율로 태어난 OST 를 통해 대중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