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들의 텅 빈 시간... '반광옥' 싱글 앨범 [주말오후]
보컬리스트들의 보컬리스트 '반광옥'. 그만의 색채로 담아낸 이별의 공허함... 이별의 공허함을 겪고 있을 누군가에게 전하는 위로.
보통 주말이 되면 외식, 영화, 여행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많지만 반대로 바빴던 주중의 피로를 집에서 쉬면서 주말을 보내는 커플들도 있다.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거나, 시켜먹거나 하면서 영화, 예능, 드라마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별일없이 둘이서 함께 있는것만으로 행복한 커플말이다. 그 행복이 끝나고 난뒤, 이별후의 그들의 주말은 공허해진다. 딱히 밖에서 놀기엔 너무 애쓰는것같고 그렇다고 집에있기엔 혼자서 모든걸 다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옛 연인이 그리워질때가 있다. 예전처럼 같이 누워있고 싶고 안고있고 싶다. 북적북적한 주말이지나고 한적해진 일요일밤까지 함께 있었던 시간을 그리워하면서 말이다. 그런 감정들을 모아서 만들어진 곡 "주말오후" 싱글 앨범 [주말오후] 는 그런 감정들이 모여 탄생한 곡이다.
이번 앨범은 '포맨' 의 "Baby Baby" 의 작곡과 레이블 SOUNDSOUND의 대표 이치우, 'Slowdown Channel' 멤버이자 뮤지컬 "정도전", '포맨' 의 "넌 나의 집" 등을 작업한 '최성권' 그리고 '반광옥' 의 합작이다. 이 곡의 가사수정과 편곡수정, 완벽한 보컬인데도 불구하고 마음에 드는 테이크가 나올때까지 반복해서 진행됐던 레코딩, 시간을두고 침착하게 진행된 믹스작업까지 수많은 조언과 도움을 준 U Production 의 'Brian U'. 아델, 샘스미스, 저스틴 비버의 음악들을 마스터링한 美 sterling sound 엔지니어 'Tom Coyne' 의 마스터링, 그리고 신예 포토그래퍼 'git-go' 의 촬영까지. '반광옥' 의 싱글 [주말오후] 를 통해 이별의 공허함을 겪고 있을 당신의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