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전화길 바꾸고 괜히 머릴 단장하고 가벼운 콧노래라도 해보고 별로 좋아하지 않던 클럽에도 나가 보고 관심없던 여자에게 괜히 괜히 전활걸어 잘 있냐고 또 안부를 묻는다 바보야 왜 울어 잊었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따뜻한 추억만 생각나잖아 바보야 왜 울어 지웠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추운 바람에 밤새 아프지마 문득 들려오는 얘기 듣고 싶지 않던 진실 결국 뻔한 사람 다시 만난다는 그런 이야기 니가 좋아했던 섹스 함께 적어갔던 일기 남김없이 다 태운다 모두 괜히 가슴찢어지지 말자 꿈에서도 태우자 바보야 왜 울어 잊었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따뜻한 추억만 생각나잖아 바보야 왜 울어 지웠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추운 바람에 밤새 아프지마 잊었다고 말하지마 착각하지마 모두 거짓말이야 바보야 가지마 바보야 이러지마 지웠다며 너 그러지마 괜히 괜히 따뜻한 옛 일만 떠올리지마 바보야 아프지마 한밤중에 괜히 울지마 괜히 괜히 잊은척 괜찮은척 지내지마
Oh Baby Baby Oh Baby Tell Me Tonight 나를 봐 또 어딜 봐 매번 장난만 치고 정말 나빠 있어 봐 또 어딜 가 오늘 너에게 해줄 말이 있어 무슨 말 부터 할까 어디서부터 말할까 어색해 차라리 말을 말까 나 지금 떨리는 이유 내 앞에 너 때문이야 혹시나 이런 날 받아 줄까 혹시나 멀어질까 역시나 너도 어색한가봐 어쩌나아무 생각도 안나 정말 yes 잠깐 excuse me now 내 친구지만 얘가 진짜 숫기가 쫌 없는 타입이라 내가 말좀 할께 오지랖이란 생각 말고 짧게 할 테니까 들어봐 진짜 이런애 없어 진국이라고 적절한 연애경험 알건 알면서도 지킬껀 딱 너에게 반했대 만나봐 한번만 아닌척 웃어 볼까 아니면 손을 잡을까 어떡해 너라도 말 좀 해줘 나 지금 떨리는 이유 내 앞에 너 때문이야 혹시나 이런 날 받아 줄까 혹시나 멀어질까 역시나 너도 어색한가봐 어쩌나 아무 생각도 안나 정말 hey go easy 조급하게 생각해서 될 일이 어딨니 충분하다고 봐 너의 매력은 긴장 풀고 걍 솔직하게 접근 그게 비결이야 물론 타이밍 역시 중요해 그녀도 완전히 맘이 없진 않은거 같던데 연애에는 정해진 rule이 없단다 기억해 긍정의 힘 바보야 그래 너를 좋아해 이런 날 받아줄래 혹시나 내가 싫지않다면 믿어줘 내 맘 변치않을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