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몬' [소망정]
제 노래 보약같은 친구가 큰 히트를 하면서 다시금 생각나게 한 곡성의 [소망정]. 2015년 곡성 장미꽃 축제에 초대가수로 갔다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소망정에 소망고를 세번씩 치면서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보고 나도 간절한 마음으로 줄을 서서 소망전을 소망함에 넣고 소망고를 세번 쳤다. 가수로서 큰 히트곡 만나게 해 달라고~~~ 그런데 정말 하늘에서 큰 선물을 주셨다. 방송중에 청취자분이 서로를 보약같은 친구라고 얘기를했고 나는 놓치지않고 힌트를 얻어 보약같은 친구를 만들었다. 정말 가수생활 28년만에 처음 느껴보는 반응들이었다. 각종 차트 1위, 노래방 1위 너무 행복했다. 소망정에서 소원을 빌고서부터 일이 술술 풀렸구나하고 확신을 하고 헌정곡을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동생 동철이와 기획을 하여 소망정이란 곡을 만들게 됐는데 신기하게도 동철이도 소망정에서 소원을 빌고 돌아오는 길에 내전화를 받고 인연이 시작됐고 보약같은 친구도 편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기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노래 소망정이 탄생했다. 이동철 작곡 '진시몬' 작사 "소망정", 음악은 이유가 있어야 된다고 늘 생각했다. "소망정"은 저와 동철이가 소망정에 감사하고 가슴 답답하고 힘든 국민들께 "곡성 소망정"이 작은 해법이 되지 않을까 하고 노래하는 것이다. 곡성의 "소망정"~ 고맙다. 나는 오늘 기차 타고 곡성으로 출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