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박지)' [우리 정말 나쁘다]
"누나가 딱이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로트 신예 '영탁'이 가을에 어울리는 트로트 발라드 싱글을 발매했다. 이 곡은 얼마 전 종영된 화제의 프로그램 '슈가맨'에서 '샘김'과 '권진아'가 재해석하여 화제가 됐던 '잼'의 "난 멈추지 않는다"의 작곡가 '조진호'의 곡으로, 클래식 선율과 발라드임에도 불구하고 리드미컬한 리듬으로 어우러진 편곡에 애절한 목소리의 '영탁' 보이스톤이 잘 묻어있다.
작곡가 '조진호'가 직접 쓴 가사내용을 보면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를 알고 있는 두 남녀의 만남. 그 만남에 빠져드는 한 남자의 아이러니한 감정이 '영탁'의 목소리를 통해 잘 표현되어 곡의 흐름을 잘 이끌고 있다. "누나가 딱이야"로 트로트계에 바람몰이를 하고 있는 '영탁'이 선보이는 가을 발라드 [우리 정말 나쁘다] 는 올 가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