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에 내리는 소나기 같은 음악, 하지만 왠지 소란스럽지 않은 밴드 '하 수상'의 2015년 3번째 싱글 [여름밤 소나기]!
"비와 당신", "비처럼 음악처럼" 창 밖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생각나는 노래가 내 안에 빗소리를 만든다. 절대적 명제에 컨트리 스타일을 오묘하게 섞어놓은 밴드 '하 수상'의 여름밤 소나기는 쏟아지는 악기들 속에서 차분한 노래를 들려준다. '정흠밴드'와 함께 여름밤을 책임질 "여름밤 소나기"는 장마철을 맞아 가장 좋은 BGM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음악 평론가 상남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