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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Y SPECIAL EDITION of DITTO
'앙상블 디토' 2016 신보 2종 동시 발매!
[디어 아마데우스] / [슈베르티올로지]
"나는 디토가 자랑스럽다. 실내악에 매우 열정적인,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봐도 유니크한 현상이다. 젊고 헌신적인 관객으로 매진되는 클래식 공연이라니!" - 리처드 용재 오닐
'앙상블 디토'의 정규 앨범 2종이 오늘 6월 디토 페스티벌을 앞두고 한꺼번에 발매된다. 지난 2년 간의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실황을 담은 음반으로, 각각의 타이틀은 [디어 아마데우스(Dear AMADEUS]와 [슈베르티올로지(Schubertioligy)]다. 전작 [코드네임 바흐]에 이은 2년만의 음반으로, 1년 중 단 한번뿐인 순간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할 슈베르트의 뜨거운 노래에 빠지다
디토의 슈베르트 방랑기 [슈베르티올로지]
[슈베르티올로지]는 2015년 리사이틀 실황으로, 슈베르트의 "크바르테트자츠 c단조, D. 703"과 "현악 오중주 C장조, D. 956"을 수록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 스테판 재키브, 마이클 니콜라스 외에 앙상블 디토의 원년 멤버인 자니 리, 그리고 최근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은 루키 첼리스트 제이 캠벨이 합류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과 스테판 재키브 역시 역대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수상자이다.
모차르트에게 비올라 1대를 더한 현악오중주가 있었다면, 슈베르트에게는 첼로 1대를 더한 현악오중주가 있다. 첼로의 테너 음색을 강조하면서도 독특한 고음현을 절묘하게 활용, 뚜렷한 개성이 부여된 첼리스트가 2인 필요한 독창적인 구성 외에도, 슈베르트가 죽기 2개월 전에 완성된 현악 오중주는 마치 슈베르트가 마지막으로 도달한 위대함을 표현하는 듯, 장대한 스케일과 숭고함을 담고 있다.
강렬하고 긴장감 넘치는 미완성 곡 "크바르테트자츠"에 이어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현악 오중주 C장조"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처음 연주한 실내악 곡으로, 그 곡의 매력에 빠져 실내악에 애정을 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할만큼 앙상블 디토에서 연주하길 손꼽아 기다려온 곡이기도 하다. 특히, 네 악장 전체가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좋을 만큼 라이브 특유의 탄력과 열기가 매우 매력적이다.
*** 2016 디토 페스티벌 '베토벤: 한계를 넘어선 자' 2016.6.12-7.3 예술의전당, LG아트센터
*** 현악 사중주를 통해 읽는 베토벤의 생애와 리처드 용재 오닐의 음악 인생
리처드 용재 오닐 신간 발매 '베토벤과 나(가제)' 2016년 6월 첫주 출간 (오픈하우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