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 '한혜진', 8집 발표하며 '맞춤형 홍보'로 동시 다발 공략
- 심혈 기울인 색깔 다른 3곡으로 트로트 팬층 연령 파괴 선언
가요계 섹시디바 한혜진이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파격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2010년 "사랑아 가자"를 타이틀곡으로 선보인 7집 앨범 "Born Again" 이후 6년 만에 8집 앨범을 발표하며 맞춤형 홍보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트로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1. "지푸라기" 음악인들의 강력 추천곡
"이차선다리"의 작곡가 김민진의 작품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떠난 연인을 잡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특히 '동남풍아 불어라'라는 가사는 '적벽대전'에서 기적을 일으킨 '동남풍'을 의미, 떠나간 님이 돌아오는 기적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2. "쭉 가라" 연령 파괴 대표곡 조짐
'연인과 헤어지며 뒤도 돌아보지 말고 쭉 가라'는 당찬 여인의 마음을 표현한 직설적인 노랫말, 트로트 멜로디를 살리면서도 젊은 감각까지 담아내 그야말로 한번만 들으면 마음에 팍 꽂히는 '원샷 원킬' 한풀이 송이다.
3. "여자여" '한혜진'을 위한 인순이의 노래
"지푸라기", "쭉 가라"와 더불어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여자여"는 '한혜진'에게 아주 특별한 노래다. 많은 후배들의 롤모델로 사랑 받는 살아있는 레전드 인순이가 후배인 한혜진을 위해 선물한 작품이기 때문. 인순이는 오랫동안 가요계에서 정을 나눠 온 한혜진을 보며 가사를 썼고 멜로디를 만드는 등 애정을 담아 노래를 완성했다. 펑키한 댄스곡 스타일이지만 시련을 딛고 일어서라는 메시지와 당당한 여자가 되라는 염원까지 오롯이 담겨있는 노랫말은 진정성이 느껴지는 감성으로 여성들을 울게 만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