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싱어송라이터로서 첫걸음을 내딘 '이원우', 데뷔 싱글 앨범 [한참을 기다렸어요]를 발매했다.
작년 11월 락밴드 '아세스'의 기타리스트로 인디음악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가 올해 4월 솔로 앨범으로 새로운 모습과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인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어 여전히 아파하고,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한참을 기다렸어요'는 묵묵하면서도 아련하게 흘러가는 피아노와 함께 '이원우'의 꾸밈없이 담백하고, 솔직한 마음을 담은 보이스로 시작하여, 서서히 밀려오는 스트링 선율들이 잘 어우러져, 아픔이 담긴 사랑의 감정들을 선명하게 다가오게 만든다. 드러머 '문요한', 밴드 동안의 베이시스트 '윤병익',흔적 & 김정균(A.K.A 김거지)밴드 기타리스트 '최상언' 스트링 편곡은 최근 파스텔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Chapter 5]타이틀곡 '잘 지내자, 우리(짙은)'를 편곡한 '주대건',프로듀싱, 믹싱엔 밴드 '흔적(최상언, 김홍준)'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세세한 부분들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보컬디렉터 '김혜광'의 디렉팅으로 '이원우'가 가진 장점들을 하나하나 끌어올려주어 더욱더 완성도를 높였다. 19살이라는 어린나이에 맞지 않는 풍부한 감성으로 작사,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까지 소화해내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리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싱어송라이터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