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우' [내게 와주길]
내가 보는 원우는 욕심이 많은 아티스트이다. 그리고 그 욕심을 뒷받침해주는 성실이 그를 발전시킨다. 하나하나 무엇을 해야 할지 물어보던 소년은 이제 청년이 되었고 수많던 질문에 대한 답들을 실천했다. [내게 와주길]은 그 결과 중 하나이다. - '흔적' 최상언 -
밤새워 혼자 소리 없이 흐느껴 울던 어제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다는, 소위 말하는 찌질한 남자의 러브스토리가 유려하면서도 대중적인 멜로디라인을 만나 슬픔과 희망 사이의 적절한 감정이 잘 표현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