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아름다운 이별" 이 후 김형석과 10년만의 재회.. 명품 콤비의 의기투합으로 명품 OST 탄생 예감!
가수 김건모가 참여한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 안준용, 제작 레이앤모/이하 감격시대)의 OST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감격시대'의 두 번째 OST "멍"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을 통해 정식으로 출시되었으며, 드라마 삽입 전 선 공개 되는 것으로 김건모만의 독특한 보컬이 '감격시대'에 짙은 감성을 더해 드라마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5년 "아름다운 이별" 이 후 10년 만에 재회하게 된 김건모와 작곡가 김형석의 의기 투합은 이번 OST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이 명품 콤비가 선사할 아름다운 선율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멍"은 주인공 신정태 (김현중 분)의 비극적인 사랑을 노래한다. 언제나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멍"으로 남은, 전부를 걸고 지키고 싶었으나 끝내 지킬 수 없었던 슬픈 사랑을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김건모 특유의 애절한 보컬이 정태의 사랑을 더욱 가슴 시리게 다가오게 만든다. 김건모는 이번 OST 참여에 대해 '마침 '감격시대'의 팬이었다. 그래서 흔쾌히 수락했고, 너무나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김건모는 김형석과 함께 음원 제작 전 과정을 함께 밤을 세며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임재범의 "Destiny (운명)"에 이어, 작곡가 김형석과 김건모의 재회로 다시 한 번 '최고의 만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감격시대'의 두 번째 OST "멍"은 많은 사람들에게 애타는 사랑에 대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며 감수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 ....